안녕하세요. 4남매 아빠입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이쿠 날씨가 제법 정말 쌀쌀하고 춥네요. 8일이 입동이었죠.ㅎㅎ
다들 김장준비 하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아프지 않고 조심해서 따뜻하게 김장하세요^^
오늘 아침입니다. 출근하고 업무준비 완료하고 잠깐 쉬고 9시부터 떙 일을 시작하면서
9시 30분 쯤에 군청에서 전화한통 오더군요.
(걍 통화내용을 기억나는대로 대화식으로 적어볼게요.)
나: 여보세요~^^
군청직원: 안녕하세요. 0 0 0 본인 맞으시죠??
나: 네~. 무슨일이시죠??
군청직원: 선생님 올해 기초수급자가 적합이 나와서 교육지원을 해드렸는데요. 선생님~
오늘 재산 목록애서 은행자산이 늘어났고. 기초수급자 기준에 어긋나서
오늘부로 기초수급자에 탈락되었음을 알려드리려 전화 했습니다.
나: 음........저...선생님....저도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군청직원: 네 . 해보세요.~
나: 은행 자산이 늘었다는것이 겨우 저축 적금해서 모은건데 몇천 아니고 몇억도 아니고
겨우 몇백인데 ㅠㅠ자유로적금식 에혀`~~부자도 아니고
월급 받아서 꼬박 꼬박 미래의 아이룰 위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요 .선생님 저는 4남매를 키우고 있는 고1 중 1 초 4 초 2 키우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키우고 팍팍하지만 그래도 군청에서 도움은 정말 좋와습니다.
올해 군청에서 저를 수급자로 지정해줘서 덕분에 한국재학재단에서 교육급여를 받아서 여러모로
올 상반기에는 생활보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도에 전 너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군청직원: 네 선생님 .그래도 어쩔수 없네요.; 정책상 어쩔수 없네요. 죄송합니다.
나: 네 알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방송을 보다 보면 저출산이라고 각종 정책 내놓고 난리인데......
나는 4남매를 둔 가장인데....진짜 올해 처음으로 한국재학재단에서 받은 기프트카드로 올해 처음으로 써봣네요.
그리고 그 전 혜택받은적 한 번도 없는데
신청하라고 해서 작성하고 신청보내서 적합되어서 혜택 조금 받았는데.. 이제는 탈락
저는 욕심보단 ㅠㅠ솔직히 19세까지 학교다닐떄만까지만 군청에서 지원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바라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19세전 까지만 군청에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그 아이가 성인이 되어
사회에 이바지하는 시대가 올건데...말로만 저출산.ㅠㅠ 아이들이 없다고 하고
있는 사람 주고 다시 뺏고 에혀 ㅎㅎㅎ 이제는 신청서 주시 마세요~~~~~
보배님 형님들.누님들, 아우님들..걍 넋두리좀 했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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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어이쿠 많은 관심과 댓글에 너무 감사합니다. 몇자 더 적고자 다시 한번 로그인 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남에게 해를 끼친적이 없습니다. 어릴때 저희 아버지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1.남에게 절대 피해 주지 말라.(빚=돈 지지 말라)
2.집에서 상받으면 밖에서도 상 받는다(어릴떄는 몰랐음..왠 상? .지금은 이해감)
3.일하기 싫으면 입지도 말고 먹지도 말라.
항상 3가지를 명심하고 또 명심하고 늘 들었던 가정명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기초수급자가 되고 싶어서 된게 아닙니다. 외벌이 가장입니다.배우자는 전업주부입니다.
또한 제가 다니는 직장은 안전되고 정년보장된 직장입니다.그래서 저는 해당이 안되는 조건입니다.또 한 바라지도 않고요.
귀농하기전 전북 군산시에서20년 살았습니다. 아이들 교육(자연)과 인성을 위해 과감하게 귀농을 선택했습니다. 후회안합니다.
오히려 너무 행복해서 늘 하루 하루가 값지게 느껴집니다. 퇴근과 함께 가마솥에 고구마 삶고 밥도 해먹고 정말 행복해요.
제가 작년에 6월달에 30년된 단독주택을 구입을 했습니다.단독주택을 구입하는데 방법은 오로지 현금으로 집을 구매했습니다.
그 돈은 제가 직장에서 받은 월급으로 매년 이월씩으로 적금을 가입을 했습니다. 그러다고 몇천만원 몇억이 아니고요.
보통 계좌당 5만원에 이런씩으로........다들 아시잖아요... 바둥바둥 살면서 지금까지 왔는데요. 은행 대출 없이 또한 양가부모님 도움 일절 없이 10원 한장 받은적 없고 또한 받아도 다시 돌려줍니다. 단 아이들에게 주는 용돈 .설날.추석은 받습니다. 그외는 절대 받은적 하나도 없습니다. 집 구매를 하다보니 통장에 있는 돈 다 달달 털어서 깔끔하게 집 구매를 했습니다.그래서 등기 권리증을 얻게 되었습니다. 단 진짜 현금이 없다 보니까.군청에서 신청서가 온것 같습니다.그래서 신청한것입니다.그리고 여기 시골에 온지 2019년 7월 31일날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그떄 당시에 면사문서 방문에 전입 신고과정에서 혹시 총 6명 귀농을 하는데 혜택 같은것 있나요???질문 한적이 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왈: 없습니다. 하지만 귀촌비라는 있다합니다. 1인당 10만원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 있습니다.
저희 가족 6명 총 60만원 받았습니다. 바로 주지 않고 6개월후에 수령했습니다.그래서 느꼇죠 아..혜택 없구나.그래서 더욱더열심히 살았습니다.
결론은 기초수급자 적합되서 적용 후 산출후 다시 탈락됬다고 화가나거나 실망하거나 그런것이 아닙니다.
4남매 키워면서 받아본적이 없어서 처음으로 받아서 잘 몰랐지. 알았으면 받지도 않았을것입니다.
끝으로 정부에서 지자체에서 지원 안해줘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진짜 힘든 분이 있는데 왜 저런분께서 기초수급자가 왜 안되었지 /되야 하는데......좀 씁쓸합니다.
이말 하고 싶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전 참고로 토요일 오후 6시에 하는 kbs1 동행 은 꼭 시청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ㅡ,.ㅡ;)
주말인데 보배형님들. 누님들.아우님들..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허경영이 또라이 같지만 그냥 다이렉트로 돈 계좌에 쏴주는게 낫다고 하는 이유가 있어요. 근데 이게 진짜 맞는 말... 수십조를 쓰고도 출산이나 혼인률 박살나는 이유가 다 있음.
직접적 지원이 1도 없으니까...ㅎㅎㅎ
음..그냥 포기 했어요..어차피 올해 처음으로 기피트카드 받아보고 써봐서 저희한테는 너무 소중했습니다,.
교육급여라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기초수급자가 되야 가능하더군요. 이제는 혜택 없습니다.
여기 시골인데 너무 궁상막게 직원들이 일을 너무 잘해서 탈입니다.
아그리고 우리 거시기 군수님 ~!~~~~~
군수님 미워~~~말만~~~말만~~~~말만~~~~~말만~~~쩝....우리 면 ,읍,리도 신경좀 써주세요,제발~ㅠㅠ
보배 형님들.누님들..아우님들...바람 넘 많이 부네요..추워요..패딩입으세요 ㄷㄷㄷㄷㄷ
심지어 혜택 중 젤 큰게 자동차 취득세 면제??
근데 일반인 전기차 보조금이 훨 많은 이상한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산률 더 떨어져봐야
말만 뻔지르한 저출산 대책 어이가 없습니다. 고위험 산모 병원비 지원이라고 있어 신청하니, 1900원 나온다고 해서, 진단서가 15000원인데 이게 말이 되냐고 따진적이 있습니다.
셋째, 넷째가 쌍둥인데, 시에서 5세까지 들어주는 보험이 있다길래 신청하니, 미숙아라 가입을 안해준답니다. 그럼 이아이들은 미숙아니 여기 **시 시민이 아니냐? 따지니, 보험에서 거부해서 안된답니다.
유치원, 어린이집은 맞벌이, 한부모, 다문화. 그다음이 다자녀입니다.
말만 번지르한 출산 대책. 무언가 잘못되도 단단히 잘못 된것 같아요. 그냥 넉두리 해보았어요^^;;
다자녀 혜택? 어떤걸 받았는지 기억이 없네요ㅎ
수급자예산은 저출산.다자녀와 상관이 없습니다
공무원 욕하지 마세요. 공무원은 현재 적용되는 법의 테두리에서 하는거에요.
첨에 셋째낳고 보는사람마다 국가혜택
많지 않냐고 물어보면 월에 2만원씩이나 할인해준다고 하나 더 낳으세요 하면 기겁하드라고요.
내가 선택해서 낳았으니 국가도움 바라지도 않습니다.
세금이나 작작 뺏어가시길..
낳기전엔 국가가 책임질것처럼~~낳고나면 니책임~~
다자녀 푸념합니다!!
참으로 정책적인 뒷받침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대통령 잘뽑아야 합니다.
다문화혜택보다 더 없는 게 다자녀혜택이랍니다. 현실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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