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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대기하고잇던 택시가 우측 신호등밑에 승객을 발견하고 무리하게 차선변경을하네요...
저는 좌측으로 차선변경한다고 좌측빽밀러보다가 전방 보는순간 정말 놀랫고 브래끼가 쪼금 늦엇네요...
택시가 끼어들엇으면 쑥 속도를 빼주면되는데 우측에 승객때문에 가차선으로 차선변경할꺼라고 속도줄이고 브레끼잡는바람에
진짜 박을뻔햇네요... 순간 박을것같고 우측 바로옆에는 산타페가 붙어서 따라오고잇고 브레끼 이빠이
밟다가 산타페지나가자마자 우측으로 핸들 조금틀어서 겨우 피햇네요... 덕분에 ABS걸리고 스키드마크소리나고...
70km속도규정도로에 80~85km정도로 좀 과속을 한건 정말 정말 잘못햇고 이점은 욕하셔도 달게받겟습니다
일욜 점심시간 도로가 너무 한산하여 속도를 좀 낸거는 정말 제가 잘못햇네요 ㅠ
택시기사분도 우측빽밀러봣을때는 제차가 안보엿겟지만 차들이 막 달려오고잇는데 어떻게 가차선으로 저런식으로
승객을 태우기위해 차선변경을 할 생각을하고 들이대는지...
그래도 아버지뻘되시는 분이시던데 저 당시는 너무 욱해서 욕을 좀 햇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욕햇던게 너무너무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ㅠ 한가정의 아버지이실텐데...
회원님들도 안전운전하세요~
진짜 순간 택시가 안가고 브레끼잡을때 아차하고 박는줄알앗습니다 ㅠ
말도 곱게하셔야겠고 마음가짐도 곱게쓰셔야겠고...운전도 조심하셔야 겠고...
저도 어머니 뫼시고 운전도중 택시하고 싸웠는데 내려서보니 어머니가 아시는 분이더라는...
택시운전자분이" 그러면 저번에 결혼한 갸가 얀가?" 하는데... 하늘이 무너져 내리더라는... 그후로 절대 안싸웁니다...
싶엇습니다 피하고나니 순간 너무 화가나고 욱하고 놀란맘에 다짜고짜 욕이 좀 나가기는 햇습니다
평소 천천히달리는것도아니고 막 밟는것도아니고 적당히 중간정도로 운전하는스타일인데
저때는 좀 밟긴 밟앗네요 좀 속도가 잇엇던점은 정말 인정하고 잘못됫습니다 속도를 저렇게까지 안냇으면
저런식으로 위험하게 서지도않고 그냥 부드럽게 브레이크만 밟앗으면됫을건데... 조언감사합니다^^
술먹었다 봐주고, 나이 많다 봐주고, 나이 적다 봐주고, 여자다 봐주고, 아는 사람이라 봐주고, 이리 저리 다 봐주고...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굳이 과속하시고, 욕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저런식으로 들어온다면... 지정된 속도로 운전해도 답없을듯합니다.
애초에 저런식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면 욕도 하실 이유도 없었겠죠. 너무 자책마세요.
오해햇엇습니다... 집에와서 영상을보니 우측신호등밑에 손님한분서잇는데 그분때문에 저렇게 무리하게
운전햇다는걸 알수잇엇고요 욕은 삼가하겟습니다 ㅠ
저런 상황이면 저라도 상대가 누구든 욕부터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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