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친구자랑
12월9일 친구놈 전화옵니다..급해 보였음....
한 6~7년만에..
당장 20만원 필요하다..
11일 월급날이다 주께..
어 그래... 여기까지 딱 19초...통화..
바로 20 투척...
"이새끼 뭐지 뭔 사고 쳤나??"
왜 20만 필요하지 ??더 넣어주까?
고민 하다....
고마 모르긋다 하고 머리속에서 지움.....
방금 갑자기 자기 전 친구놈이 생각나서 ...
안넣어도 된다 생각했는데..
확인하니 넣어 놨네요...
다행이다 ..
별일 아니구나...해서 안심이네요..
입금 안됐으면 걱정이 될까봐...
돈이 아니라 친구놈이 뭔 일이 있나해서요..
다행히 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는걸 보면 별일 아닌듯 하네요..
천만 다행이네여..
계좌는 쪽지로 드리겠습니다.
사이좋게 지내유
제가 200만원이 비상금으로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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