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제장모님께서 보래매병원 중환자실에서
이세상과의 끈을 놓지않기위해
사투를 벌이고 계시답니다
집근처 납골당을 알아보던중..
누구도 저에게 가르쳐주지않았던..
인생꿀팁을 글로 써보려합니다
누구나
가족이 존재한답니다..
영원한 삶이란.. 없다는걸 다들 아실껍니다..
가족중 누군가가 돌아가신다면...
어디로 모실지 한번쯤 생각해보셨나요?
선산이 있으시다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내부모가 당장 내일 사고나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상상을 해보세요..
막상 그런일을 당하고나면..
아무생각이 나질않는답니다
어제 모납골당을 찿았답니다
저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기에
미리미리 좋은곳을 찿아보기위해..
그리고 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지.. 상담받았답니다
그곳 관계자가 하시는말이..
ㅡ돌아가신 다음에 납골당을 찿는건..
아주~ 많이 늦었을때이다!
현명하신분은 미리 미리 납골당을
가계약하신다!!!
무슨말인가 더 들어봤더니
납골당도 가격은 똑같아도 좋은자리 나쁜자리가 있다는겁니다
제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좋은자리 나쁜자리
눈으로 보면서 설명들었습니다
같은값이라도 분명 차이가 있더라고요..
창문으로 햋빛이 들어오는곳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좋은곳
그런자리는 이미
"가계약" 이라는 글자가 붙어있더라고요
아직 누군가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좋은자리를 미리 예약하는겁니다
누군가는
본인이 들어갈자리를 미리 가계약하신분도
계시다는군요..
돈만 내면 언제든 가계약이 가능하답니다
1년 관리비가 1인은 4만원 2인은 8만원이라던데..
그돈만 낸다면 언젠가 그자리에 들어갈수가
있다는 거지요..
아마
대부분은 모르셨을껍니다
하지만
한번쯤 생각하보세요
영원한 삶은 존재하지않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실때
가족분을 위해 좋은자리 가계약하는것도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내가 들어갈 자리를 미리 가계약하는것도
남겨진 가족들에게 부담안되고..
좋은자리를 미리 잡을수있으니 좋은거같습니다..
제 부모님 묘 바로옆자리가 몇년째 예약자리로만 되어 있어요.
궁금해서 관리소에 문의하니 10년 넘게 예약 이라네요..
고민을 해 봐야겄네요...
어르신께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다시 한 번 바라봅니다...
눌 훨훨 날아가는 새 가 되고싶다하셔서
꼭 화장해 바다에 뿌려달리해 화장을 했고 4년전 큰처남이 찾아와 장모님 산소 말하기에 너희들 장인어른 벌초를 내 혼자 경기연천에 2번다녀왔다
산모모시고 관리할 자신있냐 그럼 장남인
니가 정하고 통보해라 딸3명이 여유가
있어 각출을 할테니
딸3중3이 반발이 심해 딸3몫까지해
산소비용 지불하고 그리고 상조 2구좌
있으니 만약큰일 있으면 당황하지 마라
상조 사용해보니 아주편하고 좋더라
말했지요.
자기 산이 있거나 친지 산이 있으면
자식들 걱정을 덜어 주고자
맘에 드는 자리에 가묘를 쓰기도 합니다.
비슷한 맥락 아닐까 싶습니다.
다 부질 없습니다. 살아있을때 좋은곳에 살아야죠.
잡아놨어요 하면 맞아죽겠는데요
그냥 내가 내자리 잡아놓는건 괜찮아도
죽으면 좋은자리가 뭔 소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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