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다보니.. 이런 미친년들도 있군요... 뭐 생각에 차이로 그럴순 있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이번건 좀 선을 넘은것
같습니다. 제 지인이 휘트니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구청에서 전화가 왔답니다. 헬스장 홍보물로 길가에 내놓은거
치우라고요. 민원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해진대로 놓은건데 왜 그러냐고 물으니...
"너무 선정적이라 애들 교육상 좋지 않을 영향이 있을것이다~" 그러니 빨리 치워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뒤로 2번더
민원전화가 와서 내일까지 안치우면 구청에서 강제로 치우겠다고 해서 베너를 옮긴 상태입니다.
어머님~~ 그러면 여자들 비키니 입은건 왜 신고 안하세요? 왜 남자만 상탈한 사진은 신고하고.. 왜 여자 가슴 적나라하게
드러난 비키니 사진은 이상이없다고 하시는겁니까? ㅎㅎㅎ
참.....애들 바르게 크겠네요
leganza
보기싫은것도 있음 헬스짐 광고할려고 너무 상탈한 사진들만 올리는것보다
좀더 획기적으로 다른 사진으로 올리시는게 좋지않나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거죠
보배형들한테 커피쏜다고 공개광고 자문을 구해보시는게 ?? 저번에보니까
통닭집이나 가게상호도 기발한 아이디어 공모하던대
어머님들의 민원으로 인해 가렸습니다 라고 ㅇ얼굴만 나오게하고 가려놓으세요
더 웃기고 참신하게 어려운사람들 도와주십쇼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
여자 비키니, 남자 사각팬티 입은 사진을 길가에 세워두고
그게 바지프로필이라고 허루종일,수개월씩 두는게 정상임?
선을 넘기는 누가 선을 넘었을까?
아주 더러워죽겠다.
기둥마다, 발가벗은 남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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