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나 학원이 잡아주지않으면 학교 진도 따라가기도 힘들고
초등학교 저학년이 밤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올 수 있는데
학원비 대느라 부모는 내달려야 하고!
아이들 학원 안보내고 자기주도학습시켜 상위권 만든 저는 저처럼 하라고는 못하겠습니다 저도 두 번은 못할 일이고!
저희아이들은 좋아하는 일 최선으로 하면서 살면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성공이란 것도 하겠지요
하지만 성공이 아닌 진정한 행복이 최종 목적지입니다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장 다니고 돈 잘 버는 게 성공이고 행복이라는 대한민국
10프로를 위해 90프로가 들러리
열심히 해도 뒷문이 많는 나라
우리는 지금 또다시 저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제는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는 건 아닐까요?
동물의 왕국에서 절벽으로 내달려 떨어지는 누떼처럼 말이죠
대부분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면 가는동안 안심은 되겠지요
애초에 인생 네비게이션 목적지가 잘 설정되어 있는 걸까요?
자동차마냥 유턴하기도 힘들텐데 말이죠
교육과 교육을 하는 장소인 학교가 뭔지 알아서?
니 맘에 안 들면 없어져야 하고
니 잘못된 생각이 지적당하면 악플이라는 니가 철학이 있긴 하냐?
유턴같은 소리를 해라
유턴이 필요한 건 너지
왜 학교 교육청 잘못한 거 드러내는 저를 박살 내려 하나요?
교사세요 아니면 교육청관계자?
누가 보면 그런 줄 알겠습니다
한방에 영구 차단할 수 있지만 어른답게 공론해봅시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다들 궁금해하지 않겠습니까?
교계를 통으로 언급하는 니 수준이 문제 아니니?
몇몇 학부모 학생 잡아서 모든 학부모 학생들이 그런 것 마냥
언론들 정치인 대통령까지 쥐락펴락하며 법까지 개정하던데요
안 그런가요?
그리고 이번에 한동훈씨 인재 영입1호가 교총 회장아닙니까?
그쪽 사람들 더 영입한다죠
윤대통령 엑스포 참패후 들고나온 카드도 교원 학폭 직무 경감 대책이었구요
왜 그럴까요?
정작 na......y는 말 들어보면 교원단체쪽이랑 얘기해본 사람 같습니다
수 십명이 달려들어 교사 교육청이 잘못한 거 드러내는 저를 이렇게까지 해서 박살내려고 안달인 이유가 궁금하네요
누구든지 잘못할 수 있기에 잘못한 만큼 벌 받고 진심으로 사과 반성하면 안됩니까?
이렇게까지 하는 건 잘못한 일이 어마무지해서 일까요?
일단 교사들이 정치색을 띄며 댓글부대로 활동하는 것은 온 나라가 뒤집힐 불법인 건 압니다
이번 서이초 사건 악플러 26명이 서이초학부모에게 명예훼손 고소당했다는데 왜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선처를 호소했을까요?
왜 교사들은 1인 시위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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