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출퇴근할때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간혹 책을 읽었습니다
요즘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지도 않지만 가끔 대중교통 이용할때도 유투브를 보거나 음악을 듣다보니 책은 잘 안보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지난 주 책 한권을 구입했습니다
오랜만에 읽는 책 아직 앞부분 읽고 있습니다
읽는 중에도 화가 많이 나더군요
이제 충분히 아재의 나이로 접어든 지금 젊은날을 더 열심히 살지 못했음을 후회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시간을 돌이킬 수 없기에 후회해도 늦었음을 그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투표도 나의 한 표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했을때는 이미 늦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안타까움을 느끼지도 못할지도 모릅니다
사법부를 장악한 집단이 행정부마저 좌지우지하고 잘못된 투표로 입법부마저 장악한다면 그때는 후회한다해도 나라가 어찌될지 모르겠지요
나의 아이들이 그리고 손자들이 살아갈 나라는 부디 살기 좋은 나라이길 바랍니다
술도 끊어 당췌 갑갑한 마음 해소할 곳이 없네요
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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