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미나리님의 글을 보니 예전 일화가 생각이 나네요...
미등이 켜진 채 주차된 차가 있어 문자를 보냈죠.
그랬더니 잠시 후 전화가...
저 : 여보세요?
상대방(이후 여자) : 거기 어디예요?
저 : 예? (어디긴, 당신 차 주차된 곳이지)
여자 : 어디냐구요!!!!
저 : 그쪽 차 주차된 곳이죠.
여자 : 제 남편이 딴년이랑 제차 가지고 도망갔어요.
거기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저 : .............
하...난감하더군요...
차주라 하니 위치는 알려 줬는데...
그 일이 있고 난 이후... 망설입니다...ㅋ
짤 제공 : 닥처 지바고 형님
짤 제공 : 컵휘알랍 형아
해운대 백병원으로 보내줄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
진짜 무서워서 오지랖을 못부리는 세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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