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현지 관리자에게 업무를 지시했다.
▶스토리
나 : 너희 2사람이 이 일을 퇴근 전까지 끝낼수 있어?(5~6시간이면 마무리할수 있는 일.. 하루 7.5시간 근무)
현지관리자 : 오케이
나 : 퇴근시간때...... 너네 왜 아직 안 끝났어?
현지관리자 : 얘가 너무 느리고 업무를 지체해서 마무리 못했어....
나 : 그럼 너는 그동안 뭐했어?
현지 관리자 : 웅 그냥 기다렸어.
나 : 한숨 푹~~~~ 왜 같이 일을 안해? 왜 도와주면서 일은 안해?
현지 관리자 : 저 업무는 쟤가 해야 할일이야..
나 : 너희는 한팀이야 서로 도와서 같이 끝내야 하는거 아냐? 너희들 할 수 있다고 했잖아.
현지 관리자 : I don't know.. 쟤~ 문재야..
※ 에라이.... 생각 없는 놈들아.. 제발좀 생각좀 하고 살자... 어떻게든 시간때우고 내일 아니라고 버티지 말고....
그런 국민성으로 사니까.. 현재의 그 수준이지...
※ 유럽이라고 좋은게 아닙니다.. 속 터저 죽습니다.
스킬업은 본인이 터득해야니
불량만 안 내고 가만히 지켜보는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관리자들이 저딴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에 주재원으로 일하기 참 어렵습니다.
제품을 생산하는 작업자들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은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겁니다.
쌍팔년도라면 불량이 없으면 최고라겠지만... 현재는 작업자들의 불량 유출 예방을 위해 작업/공정 단순화, FOOL PROOF화, 교육, 동기부여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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