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게에 맞지 않는 글인데 제가 보배에서 눈팅하는 게시판 항상 유게라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작년말 결혼하고 살게 된 신혼집에서 처음 겪어보는 층간소음이라 많이 힘드네요 3달을 참다가 관리사무소에 얘기했는데 인터폰이 안되 직접 윗집에 방문해서 얘기했나봐요 관리사무소 직원분 가시자마자 아주머니께서 내려오셔서 왜 관리사무소에 얘기했냐 여기 살면서 처음 항의 들어본다 예민한 거 아니냐 아파트 처음 살아보냐 별소리 다 들었네요 저는 엘베에서 마주칠 때 상관없지만 세상이 흉흉하니 와이프 걱정에 참는데 아직도 시달리네요 오늘도 오후부터 지금까지 발망치에 시달렸네요..
ㅜㅜ 층간소음 현명하게 해결하신 형님들 조언을 구해봅니다.. 윗집 어르신 엘베에서 마주치면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는데 싫은 얘기 하기도 싶지 않네요
스피커 장착후 어르신들 불꺼지는 시간에 맞춰서 틀면 효과짱입니다.
시끄럽다고 찾아오면 그동안 들었던 이야기들 그대로 해주시면
원만히 해결~
밤12시에 다시항의해보세요.
말로해결돼는게 아닙니다
좋은말로안끝나는건인정
발소리날때마다 쫓아다니면서 천정을 찔러요
며칠하다보면 지들도 느낍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얘기하든 올라가서 얘기하든 그쪽에서 그렇게 나올때마다 화내면서얘기해요
어쩔수없어요
좋게말하면 안끝나고 나만 피곤합니다
십라 긴장된다....
고기를 구우세요.
여름시즌이니 윗집 미칠라 할겁니다.
내려와서 따지면 집에서 고기 안해드시냐
생선 안구어드시냐 너무 예민한거 아니시냐
똑같이 말하세요.
그리고 법적으로 집에 찾아오면
협박죄로 걸립니다.
하면 층간소음때문에 다시 담배피우게 됐다. 미안타 계속피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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