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NATO) 회원국 9개국, 총 2만 명의 병력이 다국적 훈련을 통해 폴란드에 집결했습니다.
드래곤 24(Dragon 24)라고 불리는 이 훈련은 냉전 이후 NATO 최대 규모인 스테드패스트 디펜더 (Steadfast Defender) 24 훈련의 일부로 폴란드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한국의 K2전차가 이번 훈련에 처음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폴란드 전역에서 훈련이 진행중에 있으며, 프랑스 르클레르, 미국 에이브람스, 스페인 레오파르트와 폴란드 K-2 전차가 참가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지형에서 훈련을 진행중에 있는데, 현대로템의 북유럽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모겐센은 트위터 X에 드래곤 24 훈련에 참가한 전차 중 K-2 전차는 진흙이 많은 지형과 험준한 언덕을 통과한 유일한 전차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K-2 전차의 산악지형에서 기동성과 늪지대의 돌파 능력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훈련에 참가한 동맹국들은 K-2 전차의 기동성과 돌파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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