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키보드...
자식뻘인데, 조심스레 몇자 적습니다.
현 위치에 가기까지 노력, 고생, 부모님과 지인들의 뒷받힘이 따랐을겁니다.
김진호?김수녕? 그 선수님들 생각 나네요.
적은 나이가 아니더군요.
폐미? 반일?
운동만 하다보니 세상 물정 모른다. 라고 이번일을 넘어간다?
개인 sns에서 한 일을 너무 확대하는거 아니냐?
그러기엔 파장이 커졌네요.
자숙을 해야하는데도 전주 한옥마을 사진 올렸다가 지우고....
간보기였지요?
흔히들 엘리트 운동이라고 합니다..
초,중,고,대학교.
어느 종목이든 사설, 도장을 빼고 그 학교에서 특기생으로 그학교를 대표해서 운동을 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저는 80년대라 요즘과는 다르지요.
도쿄부터 말들이 있었는데, 그때는 개인 취향이겠거니 했는데.
이번은 심각해지더군요.
우려돼는게 양궁은 협회부터 선수들까지 국민들에게 쇼트렉처럼 사랑을 받는 종목인데
이번일로 반감을 살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미 외신들도 이번일을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성인이 훌쩍지났는데도 속된 단어들을 공개적으로 쓰고, 한쪽으로 치우친 글들을 남기는건
공인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세금으로 연금 수혜를 받는 사람은 더더군다나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양궁은 우리나라에 효자 종목이고 믿고보는 종목인데 이런일이 생겨 너무 안타깝습니다.
광주니, 폐미니, 국대 탈락했다고 말들이 많더군요.
너무 안타깝네요.
개인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대신 본인이 양궁선수였으니, 끝까지 영예롭게 선수 생활 잘 마무리하시고,
그후에 본인의 생각과 이상을 말해도 늦지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양궁협회도, 선수도 그 자영업자분들께 사과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양꼬치.칭다오,,스시,오마카세,........................................다 매국노???
폰으로,키보더로 독립운동 하지말고, 내 주변부터 돌아보고 담배 한갑 사주고, 소주잔 채워주는 친구가 돼었으면. . .
여담) 집평수,차,처가,자식자랑은 50넘어서하면 그시키는 전생에 왜놈 적장 고니시 밑에서 노를 쳐 젓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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