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저희 아파트에 관련 문제때문에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아파트가 거의 1만세대의 규모인데요.. 이 대단지에서 나오는 마른 낙엽, 풀, 나뭇가지 부산물들을 모두 모아서
아파트 출입구 바로옆 사람다니는 길을 펜스까지 쳐서 길을 막아두고서 적치를 합니다.. 한달정도 모았다가 쌓이면 집게차를 불러서 버리고.. 양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워낙 대단지 아파트라서요..
이 짓을 몇달째 무한반복중입니다... 각 단지내의 부산물들은 그 단지내에 따로 보관을 하면 이렇게 까지 산더미같이 안될텐데 답답합니다..
지나다닐때마다 먼지 날리고(실제로 바람 쎄게불면 거기만 뿌옇게 먼지날리는게 보입니다.), 아파트 단지내 금연이라 다들 밖에서 흡연을 하는데 바로 옆이라 불똥튀어 불날까바 무섭기도 합니다.
관리실에 전화하니 "버릴 곳이 없다. 거기가 집게차가 다니기 편하다." 라며 계속 버릴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데요.
구청 청소행정과에 민원을 넣어보니 아파트는 사유지라서 자기네들도 방법이 없다고합니다.
관할소방서에 소방법으로 민원을 넣어보니 자기네들이 경고차원에서 말은 할순 있지만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하네요.
아무리 아파트는 사유지라지만 어떻게 행정적으로 처리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쪽 분야 지식있는 형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동대표끼리 전체회의서 건의 넣어야 움직일듯
각 단지에서 나오는거는 단지별로 해결하면 좋을텐데요..
안치우고 놔두면 관리소 직원은 더 편하지않을까요
치우든 안치우든 어짜피 외주업체 용역이라 관리소 직원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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