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인성 좋고 책임감 강한데 능력도 좋아서 싫어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 선배 직원이 하나 있습니다
어제 쉬는시간에 커피한잔하다가 시기가 시기인지라 투표이야기가 나왔죠
부모님과 정치적 성향 차이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그 선배직원은 아버님께서 먼저 전화하셔서 우리 누굴 찍어야하냐 물어보셨다네요
그래서 그 선배가 부모님께 부모님 마음가시는데로 하시라 했더니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이
너네가 앞으로 살아가야할 세상인데 너희가 필요한 사람에게 투표하는게 맞다 라고 하셨다네요
역시 훌륭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자식이 나오는 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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