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희 라인 앞에 장애인 주차칸 바로 옆 1 칸 짜리 주차칸이 있습니다

몇달간 알박기 되어있던 bmw 차량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지난주에 해결했는데 그 차 빠지자마자 11 층 티볼리랑 모닝이 번갈아가면서 또 알박기 하고있는데

이거 어떻게 하죠 ? 개인의 유익을 위해서 다수에게 피해입히는 이런 덜된 양심 없는 행동을 할 수 있다니 상상을 초월 합니다 안그래도 11 층에 어떤 사람만 엘리베이터 탔다가 내리면 체취가 강한건지 안씻는건지 엄청 안좋은 냄새 나서 11 층 진짜 싫어하는데 이런 얌체짓까지 하네요 그 사람이 모닝 타는거 봤었는데 그사람네 차들 같아요

며칠 더 지켜보다가 엘리베이터에 대문짝만하게 알박기 하지 말라고 메모 붙여놓을까봐요

아파트는 공동주택이고 지정 주차제도가 아니죠. 특히 출입구 바로 앞 주차자리는 짐이 많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누구나 주차하고싶어하는 자리이기때문에 한 세대만 알박기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죠.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용 공간을 혼자만 독차지 하기위해 얌체짓을 하는것이 과연 정당화 됩니까 ? 

저는 어차피 밤에 늦게 들어오는 날도 많고 라인 바로 앞 주차칸은 낮에 어쩌다 타이밍 좋게 주차 할 수 있는 기회 생길때 제외하면 거의 자리가 없기때문에

제가 좋은 자리 주차 못하는 것이 불만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공용 공간을 개인의 소유처럼 사용하니 회전이 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주차 못하는 것이 화나는겁니다

주차비 내가 내고 내 아파트에 주차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말하기에는 모든 세대가 같은 추가 차량 주차비를 내고있는데 지정주차도 아니고 좋은 주차 자리에대한 추가 비용을 낸것도 아닌데 어떤 명분으로 한 집에서 한칸을 차지합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남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라인 바로 앞 자리는 매일 드나드는 차량을 위해서 양보 해야죠

몇날 며칠 심지어 몇달 세워두려면 몇걸음 걸어서 조금 먼 곳에 주차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