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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4.22 (월) 06:35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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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쪘던 살은 다 까고 인생 최저의 몸무게가 되었음.
이렇게 되기까지 별별짓 다함 ... 심지어 주사도 맞음 (삭센다)
하.. 두달동안 눈물겨웠어요..
아무리 먹고 운동 안해도 살 안찌는 체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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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이번생에 다이어트는 포기입니다.... ㅜ.ㅜ
먹는 낙은 이젠 없어요.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중간쯤 부터는 위 용량이 줄어들어서인지 조금만 먹어도 배불러서 좀 덜 고통스러웠어요.
다이어트 안해도 되는 체질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살안찌는 체질 팜미다 +.+
먹으면 먹는대로 찌니.. 빨리 근육량이라도 늘리려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아악 ㅠㅠ
그런거 잘 모르실거에요 ㅠㅠ 저도 왠만하면 그냥 먹고 살고 싶었어요 ㅋㅋㅋ
지난 2월초에 겨울옷 정리하고 작년에 입던 봄 가을옷 꺼내서 입었떠니 하나도 안들어갔었어요.
근데 전 운동을 빡세게 한 타입은 아니라서 아마 다시 먹으면 또 배도 나올거에요.
전 2010년 허리수술하고 약 15키로 감량후
아직까지 몸무게 변동이 없어요.
그때의 충격을 생각하면 먹는 낙을 버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도 감량까진 했는데 변동없이 유지하는게 숙제네요.. 2010년이후시면 뭐 그 몸무게가 그냥 고정 몸무게시네요. 부럽..
사실 스트레칭 수준에 운동을 끝마치죠
그때부터가 운동이 시작인데 마리쥬 ㅎㅎ
좋은 하루 되세유~
형님도 좋은 하루 되십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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