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즐거운 시간이
이제 끝나가네요
부모님께서 내일 일본여행가시는지라
간만에 효녀노릇한다고
집에가서 용돈 두둑히드리고
저녁늦게 제가 일관계로 만나는분중
가장 좋아하는 계장님 a.k.a 나의 아저씨와
예쁜 오뎅바에서
맛난오뎅과 타코와사비와 1년만에 먹는
진짜 맛있었던 연어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술안주였던
일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들...
그런데...
그 오뎅바 사장이 좀 잘생기긴 했는데
나의 아저씨는 뭐그리 의식하시는지
연어회 맛있다고 인사했거늘ㅋㅋㅋ
그래서 계장님이 더 잘생겼다고
농담한번 날려드렸네요ㅋㅋㅋ
다시 집으로가는 길
즐거운 기억때문인지
이번에는 향수병이 조금 덜할것같네요
참! 계장님도 부모님도 저보고
살 많이 빠졌데요ㅋㅋㅋㅋ
이제 꽁보리는 기름가득채우고
집으로 갑니다
횽님들~ 행쇼~♡♡♡
회사그만두고도 제 안부챙기시기도 하시고요ㅎㅎ
머스마같은 이모지요ㅜㅜ
영월 강승월 휴게소에서 드시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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