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때 친한 여자후배한테 "XX씨는 머리가 안좋은가봐? 언어감각이 뭐가 그래요? " 하면서 실실 쪼갤때 그 모습. ...
그이후로 400페이지 카세트있는 영어회화책 사다놓고. 3년간 거의 15회독을 하고 외운 표현은 영어학원가서
써먹었더니. 티끌모아 태산이 되더군요. 정말 무지아플때 빼놓고는 단 하루도 안거르고 공부한.기억. 두고보자 두고보자 하면서 이를 갈면서 공부를 했던 지금 생각해보면 부질없는 짓이었지만. .
요즘은 동기부여가 안생기니 암것도 안하고 있지만. 20년전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그런 열정이라도 있었으니 돈은 없었지만.
덕분에 KOTRA 주최 외국인 바이어들 상대로 통역도 하고. 알바비 짭짤하게 벌었었네요. ㅎㅎ
이글 보시는분중 공자앞에 문자쓴다고 비웃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냥 애교로 봐주시길
No gain without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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