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말하자면,,,,
몇명이서 몇만원씩 몇년동안 모았는데...
여행을 목표로 모았던건데....
과반 이상이 육아나, 개인 사정으로 불가피하다는 말이 나와서...
쿨하게 오케이 했어유~~
백만원 조금 넘게 돌려받고, 모임은 자동 해지가 되는데....
같이 사는 누나의 도움 없이 제 용돈을 쪼개서 모았던거라
당연히 제가 쓰고싶은 곳에 쓰면 되지만.....
왜 당당하지 못할까유...흐흐흐
걸리면 뺏길까봐 어디에 짱박을지 고민중 입니다...ㅎ
용서가 허락보다 쉽습니다.
사나이 태어나서 한번죽지 두번죽습니까~!!
그게 남는거임
'너 가져'라고 다 주실 경우
1. 나 몰래 돈 모을 만큼 여유가 있었다는 거네?
라면서 용돈을 삭감하거나...
2. 그래두 우리 신랑 밖에 없어.....우웅......
라면서 하루 정도는 잘해 줄겁니다.
그냥 잘 숨기시는 걸로.......
와이프한테 쫑내고 100만원 받았다고 하니깐
오빠 써~ 하던데여
어차피 반반입니다 뺏기거나, 맘 편하게 내꺼 되던가 ㅋㅋ
50%밖에 안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50%나 되는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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