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고는 집에가는데 시원한게 생각나서
집근처 농원에 막국수먹으러 다녀왔네요
사장님 사모님이 인심이 좋아서
밥때보다 늦게 왔다고 배고플것같다해서
막국수 곱배기에 부추전까지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었네요
겨울동안 제가 딸기귀신이란거 아시고는
사모님 집안이 딸기농사 크게하시는지라
매번 딸기랑 딸기쥬스 가져다주시고
얼마전에는 사장님 생파에 초대받아서
그날 양주만 5병이 돌았네요
저는 술보다 새우튀김으로 배를채웠지만요ㅋㅋ
- 농원에 민박도 있어요! 놀러오셔요~
6시에 동해로 출발해야되서 배두드리면서
잠시 쉬려구요
저녁에 횽님들 염장을 확실히 질러보겠습니다ㅋㅋㅋ
횽님들~ 오늘도 행쇼~♡♡♡
'나머지 계란 반개는 어디있을까@_@?'
김밥집에서 알바할때 왔다갔다하면서
계란반개 제 입속으로 쏘옥ㅋㅋㅋㅋ
맛국수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