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사기꾼 잡년 김건희를 소환 조사하겠단다.
윤썩렬과 한패인 이원석이 쇼를 하는 건지 윤썩렬을 들이받겠다는 건지 설왕설래 말이 많다.
썩은 윤썩렬은 일을 한 적은 없고 하는 짓마다 사회적 비용만 낭비하는 모지리다. 최태민의 노리개
모지리 박 양보다도 더 모지리다.
1977년 적근산 근처 삼천봉에서 제설작업 중에 지원 나온 운전병이 자리를 비워 작업이 지연됐다. 당시 운전면허도 없고 트럭을 몰았던 경험이 없었던 내가 무슨 객기였는지 M60 트럭에 앉아 시동을 걸었다. M60을 한 번에 돌릴 공간도 없는 표고 815m(대관령이 832m다)의 깎아지른 절벽이었다.
시동 소리에 깜짝 놀라 인사장교와 작전과 김*철 하사 등이 튀어나왔다. 참모부에 같이 근무하는 선임 김 하사와는 친분이 있었는데 그가 나서서 한 두대 때리면서 호되게 야단했다. 당시 나는 일병이었다. 김 하사가 엄청 고마웠다. 그가 아니었으면 영창에 갔거나 인사장교에게 개처럼 맞았을지 모른다.
삼천봉은 15사단 GOP 대대로 민통선 안에 있으며 탈영병이 2박 3일 동안 헤매다가 나가는 길을 못 찾아 자수했다는 예가 있을 정도로 동부전선의 악지다. 적근산 근처로 승암고개보다 험한 껄떡 고개 너머에 있다. 당시 북한 보다 못 살 때였고 전기도 없어 호롱불 켜고 생활했다.
* 건희 소환 수사한다는 이원석의 검찰이 윤썩렬, 김건희의 김 하사가 아니기를 바란다.
요렇게 올라가면 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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