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층간소음 밑집 대처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배드림의 지혜 부탁드립니다.
저희집은 4개월간 비워져 있었던 상태였고,
이제 최근에 물건 넣는다고 관리사무소에 붙박이장 설치할꺼라고 말씀드리고 진행했는데
오전 설치했고 4시간 걸리는 작업이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문을 막 두드리더니 갑자기 찾아와서 시끄럽다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관리사무소에다가 말하고 진행했다고 말했는데 자기는 들은거 없다며
빨리 끝내달라하고 어쨌건 대충 마무리 됐었는데
그러고 몇 일이 지난 후 ( 현재 집에 거주하지 않고 있습니다 )
어제 침대 설치한다고 업체에서 왔고
저는 없는 상태였고, 배우자가 있었습니다
업체 측에선 굉장히 조심히 옮기고 작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또 관리사무소에서 오늘 저희집이 시끄럽다고 민원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거주하면 얼마나 더 난리 칠지 걱정이 되는데요
저번주에 처음 마주치긴 했지만 소음이 난다고 불쑥 찾아오기도 하고
침대 설치가 한시간 미만의 걸렸다고 들었는데 관리사무소에 엄청 난리를 쳤다고 하더라구요
입주 전부터 이러니 앞으로 살날이 막막합니다. 만만치 않는 집인 것같은데 어떻게 해결을 봐야할까요?
?
저 정도 가지고 걱정할 부분이 아니네요. 서로 조심하는 자세가 중요한 거지 층간소음 자체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윗층과의 한 4년 가까운 층간소음 분쟁에.... 울 아들은 뒤꿈치 들고 다닙니다. 윗층과의 분쟁에 아랫집 걱정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 정도 마인드면 된다고 봅니다.
층간소음은 소리가 문제가 아니고 서로를 대하는 마음가짐의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아랫집에 거주하시는 분이 너무 예민하신 것같아서 혹시나 뉴스에 나올 법한 일이 생길까봐
미리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였습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해 아직 어린 아드님께서 마음 고생 중이시군요..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붙박이장 침대 매일 설치할건 아니잖아요?
당연히 소리 나니 항의한걸텐데 뭐가 걱정이신지??
소리 나도 항의 안하는 아랫집 바라시나요?
아랫집의 항의는 저희가 거주 하지 않음에도, 또 왕래가 전혀 없는데도 소음이 난다고 관리사무소에 연락을해 저희집 소음이였다고 말씀하셨다길래 혹여나 거주하며 조심한다해도 소음이 날 수도 있고 또 찾아와서 항의를 한다거나 연락할 시 등 나중에 생길 문제나 앞으로의 대처방안의 지혜를 얻고자 쓴 글입니다
현관문열면 잘보이는곳에
전시해놓으세요
그리고 또 올라오면
의미심장하게
여보 검도 다녀왔어? 한마디해주셈
아랫집때문에 심각했었는데 오랜만에 웃고가요 ㅎㅎ!
그 잠깐에도 예민한게 엄청 보였다고합니다..
오랫동안 사람없이 살다가 사람 돌아다니는 소리 들리니깐 무척 신경쓰이나봐요..
주간 38dB 야간 34dB 소음이 1분이상, 주 57dB 소음이 한시간 3회이상 나야 층간소음입니다. 데이터 들고 오라고 하세요. 화장실, 주방,다용도실 급배수 소리 층간소음 제외.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에어콘실외기 안마기 정상작동음 제외. 저 안마기도 업는데 안마기 시끄럽다고 아래층 항의 받아서^^
이번에 저희 부모님이 찾아가서 물건들어오는데 이해해달라고합니다
그 잠깐 얘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엄청난 예민함이 보였다고 합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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