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제가 프라모델 같은거에 취미가있어서 와이프가 큰맘먹고 일본여행후
돌아오는길에 간사이 공항면세점에서 바나나빵과 초코렛등 이것저것 사고 쇼핑백을
기내 윗서랍에 넣어놓고 한국도착해서 보니깐 쇼핑백이 없네요...
스튜어디스에게말했는데 해줄게없다해서 공항에연락하니 직접찾아보든가 경찰에 신고하라네요..
하... 면세점 키오스크로산거라 쇼핑백에 바코드랑 일련번호스티커를붙여주거든요
경찰에 신고했더니 CCTV보더니 같은쇼핑백이 너무많아서 미제사건으로 종결한다네요..
저가항공이라그런지 대응도없고 와이프가 저먹으라고 사준건데 와이프 억울해하는 표정보니
더화가 나네요 하....기내에 노트북이나 기타 다른것도 도난당하면 못찾나봅니다 ㅠ
요즘 현금 도난사건도 많다는데 조심들하세요... 내 바나나빵...ㅠ
혹시 여행자 보험 들었으면
경찰에 신고후 영수증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상 받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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