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보고 왔네유.
역시 (특히나)조조 영화는 거의 전세 내고 보는 기분이라 더 좋더군요 ㅎㅎ
우선 생각보다 긴 런닝타임에 좀 놀랐습니다.(2시간30분)
스핀오프 영화라 이전 작인 '매드맥스: 퓨리 로드'(2015)를 보지 않았던 분들은 다소 어수선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구요.
요약하자면 전편에 등장했던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가 어떻게 영웅으로 떠올랐는지 그린 일대기 정도로 생각시면 댑니다.
가장 기대했던 영상미는 '퓨리 로드'보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전히 멋졌습니다.
극을 이끌어가는 안냐 테일러 조이의 매력도 충분했구요.
쓰고 싶은 말은 많은데 스포가 될까봐 대충 여기까지만 하겠심다 ㄷ ㄷ ㄷ ㄷ ㄷ ㄷ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 던질게유.
구럼 맛점들 하세유...
매드맥스의 주인공 맥스는 안 나오나 봅니다...
쪽지는 어케 보내눈지 몰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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