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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02 (일) 07:04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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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아들반찬 해서
오피스텔에 넣어주고
예비며느리 : 고기 먹고 싶어요 아버님
저왈 : 뭐 먹고 싶노
서면에 맛찬들왕소금구이 가보고 싶어요 해서 갔는데
왠걸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소먹으러 가자해서
서면 고짚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애들 배불리 먹이고 왔습니다.
오늘은
반지해주러 오후에 나가야겠어요
뭐 이런거 사먹이고 해줄려교
돈버는거죠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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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같은 시아버님 만나면 좋겠네요.^^
역시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역시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행복해질려고 노력중입니다
형님같은 시아버님 만나면 좋겠네요.^^
딸랑구 시집 보내기 싫어 잠을 못 잔다니께유
오늘은 여치니랑 맛난 거 드심서 푹 쉬세유
지는 이따 각시랑 장안사 바람 쐬러 갔다 올라구요, 해피 데이유
그냥 보기만 해도 이쁜데요
넘의집 귀한딸 더 귀하게 대접해야죠^^
장안사산장 저희 여기 자쥬 가거든요
조용하고 계곡 있고 아기자기한 맛도 있어
젊은 사람들도 가족과 많이 오시더라구요
조용하고..오늘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사정이 생겨 그냥 생갈비 왕갈비 집으로 모셨는데 지금 다시 보니 우대갈비 갈걸 그랬어요
며느님이 너무 좋아하셨겠어요. 며느리 사랑은 시아부지!
짚향이 은근히 베어있어서
어른들 입맛에도 맞을듯 합니다
어른 모시고 한번 드셔보시는거 추천 드릴께요
아들 하나 더 있으신가요?^^
건국대 사범대 다니는 둘째놈 하나 더 있습니다
1.2kg
글쳐
나라지!
행복하세요^-^)/
행복입니다^^
사람 사이는 관계설정과 관리가 필요한 법이죠.
혹시나 노파심에..
집부터 결혼비용 모조리 애들 스스로 하고 있답니다
제가 미안할정도네요
나도 좋은 시아버지 되어야지.
전 아무것도 아녀요
아이들이 이쁜 사랑 오래하면 제일 좋죠
(요즘 억울한 내용의 글들만 봐서 그런지 상상의 나래를 펼쳤네요)
부러움에 추천 꾹
내년에 저도 반백인데 선생님 처럼 든든한
아버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반백 좀전에 넘었습니다
선생님 소리듣기에 아이고 많이
부족하고요
잠시 그늘처럼 쉴수 있는 나무가 되고 싶은게
저의 꿈입니다
울딸도 저런 시아부지만나길
아직 팔팔합니다..
연세보다는 나이가 어울립니다 하하하
1인분 6천원정도 맞나요?
2인분에 6만원 정도네요*^
생우대랑 양념 우대랑 두가지 있는데
저거 비싸요
무조건 추천요!!!
가격이 좀 쎄긴하죠
기존 커플링(와이프가 해줌)사이즈업하고
알바꿔서 해주는겁니다
예물도 안할려고해서 ㅜㅜ
아부지 남은 아드님 엄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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