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글이 질문 하는 글이라 미안 합니다.
이 곳이 유명 하다 하여....
저는 금요일 개복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60대 초반이고 건강 하고요..
췌장 뒤 결절이 발견되어 수술 하기로 하고
유명 대학병원 입원 하려 하는데
병실이 간호간병통합병실과 일반병실이 있더군요.
아내는 간병을 해 준다고 일반 병실로 하라 하는데
저는 아직 그러고 싶지 않고요.....
질문의 요지 입니다.
유명 대학병원 개복수술......
간호통합병동에 입원하여 수술 직 후
밀착 간호 해 주는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없어도 될까요?
물론 버틸수야 있겠지만 매우 힘들었다거나, 보호자가 꼭 있어야 겠다거나......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십수년 전에 맹장수술 한번 기억이 있습니다만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저는 벌써부터 아내를 간병에 동원 하지 않고
간병통합병동에서 혼자 있는게 좋을것 같아 질문 드리는 겁니다.
답변 미리 감사 드립니다.
제생각에는 하루만 고생하시면
일반병실이 그래도 재미있을겁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저 사고로 폐수술하고 중환자실어 기저귀 차봣는데
정신도없고 통합병동 계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이참에 간병보험하나 들어놓으세요~
근데 보험은 낭비인것같지만 간병보험들어놓으니 울 어머니 1년에 몇천만원 혜택보시네요 ㅜ
치매보험도 마찬가지고....
아내분은 퇴원후에 잘 보살펴주심 좋을것 같아요.
병원에 보호자로 며칠있어보니
잠을 제대로 못자고
식사도 잘 못 챙겨먹게되니
힘들더라고요~
내일 입원을 앞두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간병을 해 주겠다는데 혼자 있는게 좋을것 같고
수술 직후 상황에 대해 겁은 좀 났고 해서 질문 드려 봤습니다.
간병 서비스병동 신청 해 보고 안 되면 아내에게 말 해 보죠....
닉네임을 바꿨더니 위 글과 다른 닉이 떴네요...
본문 작성자 입니다...
다른 분들 참고 하시라고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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