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 남자입니다.
아내는 30대 후반입니다.
아내는 일을 안하고 놉니다.
제 월급은 3백대후반 평균 380정도입니다.
제 월급으로 생활하는게 힘들어 아내가 처가댁에서 돈을 매달 받아옵니다.
100만원정도
저는 그러지 말라고하며 일을 해서 당신이 벌어라하지만
처가집에서 돈 받아오는게 자기가 일해서 버는 월급이랑 같다고 하네요
이게 싫으면 제게 월 5백정도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일하라는 소리 하지말라고 그만큼 처가댁에서 돈 받아오고
부모님이 있어 가능한거라고
그렇다고 처가댁이 잘 사시는것도 아닌데
근데 장인어른 장모님도 머라 말씀을 안하세요
당신들딸에게 너 일해 그만놀아
생활비는 니들이 알아서 벌어써 라고 말을 안하십니다.
오냐오냐 키운게 티가 많이 나긴 합니다.
그러면서 아는지인들언니들하고 만나면 남편이 머 사줬다 돈을 월마줬다 시댁에서 얼마줬다 머 사줬다하면서 저와 비교를 합니다.
자기는 그런거 하나도없는데 너무 창피하고 비교된다고 지인들 친구들 만나지도 않아요...
제 월급이적은게 문제 제 부모님이 도와주지못한게 문제인듯 인지하는거 같아요
이게 맞는걸까요?
이글을쓰는게 아내 욕먹이는글인줄 알지만 너무 답답해서 ㅠㅠ
제 와이프는 친정돈도 안 받아요.
돈 없으면 시댁에서 가져오래요.
그러면서 시댁은 안가요.
후...쓸말이 많네요....아껴여징...
같이 앞을 보고 나아갈 생각을 해야지 남들과 비교라니요.
그리고 상황은 모르겠으나 380으로 힘들긴 하지만 못 살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결혼하면 우리에 가정이고 우리만에 세상이 만들어진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드리면드렷지 받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받아오지말라고 하지만 받아와야 생활이 된답니다.
오냐오냐 키운다고 이상해지는거 아니더라구요.
저는 딸하나 오냐오냐 키웠지만,
부모돈 소중한것 알고, 자신에게 얼마만큼 사랑을 베푸는지 늘 감사해하며,
스스로 알바해서 용돈도 벌어쓰고
사치하지 않더라구요.
오냐오냐 + 외동 = 개망나니
절대 아닙니다.
교육방식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지금 생활이 안되는데 본인집에서 돈 받아온다고 우리집에서는 돈주는데 제집에서는 도움주는거 하나있냐며 따지고 비교합니다.
안받고 우리끼리 살고싶은 마음이에요
사람이란게 옆에서 하라하면 안하고 하지 마라하면 하잖아요.
남편분께서 일하라 하니 와이프분이 다른분과 비교하는 말 하는거 아닐까해요.
사랑한다면 지켜봐주세요. 처가댁 부모님도 뭐라 안하시면 지켜봐야 한다 생각해요.
돈 못벌어 와서 싫다는대 왜 같이 살아요?
안맞으면 이혼 하고 따로 살아야지.
같이 일하고 고생해서 돈벌게해서 미안해
중간고사 대비는 하기 싫고, 친구랑 노래방에 놀러가고 싶고,
친구는 놀러갈 돈이 있는데, 본인은 없고,
중간고사 공부는 안하고, 90점 나오길 바라면서, 실제 30점나오니깐, 그것을 한탄하고.
참....
감내한다면 평생 부처로 살든지요.
말해봐야---~~~ 혈압 상승
여자들 직장생활해서 월급300과 같습니다.
여자들 월250받으면서 옷사입고 교통비에 200만원은 쓰는듯ㅋㅋ
상당한 무식쟁인가보네요
만약
이혼했다 칩시다
그녀는
뭘 의지하며 살까요?
배운거없고
할 줄 아는거 없으니
식당가서 설겆이라도 할려나?
아님
지 부모 돈뜯어먹고 살려나??
39년을 그렇게 산 사람입니다.
처가댁 형편어려워지면 그 화살이 글쓴이님한테
많이갈까 우려스럽네요.
부부간에도 가이드라인이 있으니.
잘 협의하시고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네요
죄송하지만 인생 무책임하게 산 녀자네요..
님 정말 처음부터 잘못골랐어요..'지금이라도 무조건 헤어지시는게 앞으로 인생이 좋습니다..
이런게 이런 곳에 글 쓸 일인가요?
자신이 답을 알고 있는거 아니예요?
남여 갈등의 상징과 같은 곳에 이런 글 쓰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모르고, 공정한 반응을 바라고 썼다면 그냥 모자란거고.
아내욕먹이는 글이 아니라
그대
욕먹는 일이내요
쥴리 당황스럽 굥
버티기 어렵다면 끝내시고 참고 이겨낼수잇다면 해결방법을 찾아보고 감내해야지요..
힘내세요 할수 잇습니다..
우리 아버지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문제가 다를뿐
아니다 싶은데 계속사는 이유가워인겨?
30대후반에 벌써부터 이러면
40대~50대 넘어가면 답안나옵니다
비교당하고 주어진것에 감사할줄모르면 평생 불행하게 살아갑니다
그리고....전업주부 하면서 "밥,빨래,청소,애돌봄"을 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문제가 있지만......
돈을 벌어오지 않는다고 이런식=> 아내는 일을 안하고 놉니다.으로 말하는 것은 좀.....그렇습니다.
세상사 경제 돌아가는게 그렇지 않은게 안타낍지요
와이프가 이를 핑계로 남편 구박하면 세상 경험 적은 어리디 어린 와이프라 다독거리먄 되는 것이지만
도저히 안되면 다른 생각도 함 해보는 겁니다
다만 생각만 해보는 것이지
노력은 최선을 다해서 해봐야 합니다
다 겪어보고 하는 말입니다
서로 노력이란 게 쉽지는 않아요
지나온 경험이 다른 가치관 다른 가정사 힘든 거
가정사는 시간과 경험이 지나야 성숙하더군요
그동안 생활비 준거 저축 얼마나 했는지 통장 보여달라고 해보세요 안보여주거나 저축이 말이 안되게 적다? 새출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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