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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담배냄새;;[11]조회 649 | 추천 4 | 2024.06.06 (목) 11:14

글쓴이 김타일
가입일2024.05.21
활동지수마력 188
작성글게시글 5 | 댓글 45

수정 2024.06.06 (목) 11:15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진짜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가 기가 막혀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렇고
오전 7시부터 내내 담배 냄새가
온 집에 진동하네요
화장실 청소하고 말리느라 열어뒀는데
거실에 온통 연기가;;;
윗집에 집주인이 살아서 얘기도 몇 번 해봤고
엘리베이터에 남편 시켜서 쪽지도 붙여봤는데 무소용이더라구요

화장실 환풍구로
온갖 음식 냄새(하이라이스, 굴소스 넣은 볶음요리, 김치찌개 등등)도
저녁마다 올라오는데 미쳐버릴 듯요
이사가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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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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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Awd 24.06.06 11:17 답글 신고

네 이사가 답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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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의원 24.06.06 11:18 답글 신고

네 피할수 있으면 피해야
그것도 하루라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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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퀼리브로엄 24.06.06 11:20 답글 신고

나이가 들어가니 눈이 침침해서. . . .대충 담배냄새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인 듯헌데

화장실 환풍기 계속 켜두는 임시 방편을 일단 행하심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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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차오름 24.06.06 11:22 답글 신고

아랫집 현관문에 초강력본드나 순간접착제로 문도 못열게 발라버리면 담배도 못사러 갈려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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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닉네임은닉네임 24.06.06 11:23 답글 신고

담배걷는 세금으로 비흡연자한테 좀 혜택좀 줘라..
담배냄새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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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 24.06.06 11:29 답글 신고

환풍기 좋은걸로 갈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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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돌팔이 24.06.06 11:34 답글 신고

배풍기 하나 사세요.... 아니면 아랫층에 사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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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4.06.06 11:36 답글 신고

요즘 층간 불상사가 많은데
괜히 불상사 만들지 말고 이사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옛날에 이사간 집 화장실 천장이 니코틴으로 쩔어 있어
몇 달을 냄새제거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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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웠니이 24.06.06 19:25 답글 신고

환풍기 켜놓고..화장실에 초켜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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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산책 24.06.08 13:41 답글 신고

아래층 담배냄새로 고소말고는 다해본 사람입니다만 담배냄새로 고소도 포기한 이유가 국내에 존재하는 담배 냄새 관련 판례중에 승소한 사례가 단1건도 없습니다 애초에 소송 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그동안 나온 관련 판례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이나라는 그만큼 담배냄새에 관심이 없어요 이사가 답입니다 그리고 제가 겪어보니 집구석에서 담배피는 새끼들치고 정상적인 새끼가 없더군요 제가 겪은 놈들은 다 적반하장이었습니다 다세대 주택이고 이웃 건물이 매우 가까워서 연기가 사방에서 날라오는데 총 5집에 집주인을 통하여 연락드려도 개선이 안되서 직접 종이도 붙여보고 좋게 말도 해봤지만 면전에다 대고 하는말이 내가 내집에서 피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늬앙스 하나같이 다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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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산책 24.06.08 13:43 답글 신고

공공기관들도 관련 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도움이 안됩니다 이사가십시요 그게 최선입니다 진짜 열받아서 도저히 안되겠고 억울하면 민사 소송 거십시요 흡연충들도 사람이면 소송까지 걸렸는데 계속 피워대지는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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