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이사할 때 쯔음
이후로 오늘 처음 전화왔습니다.
전화 주신분은 수녀님 형들 모르시다시피 제가 하는 봉사활동이 있어유
수 : XX사장님 잘지냈어요??
저 : 수녀님!! 안녕하셨죠??
수 : 네 덕분에 잘지내고 있습니다~
저 : 저도요 ~
수녀님과 서로 안부를 묻고,
둘째 탄생 축하해주시고 기도해주신다 하시고
본론 통화를..
수 : 다름이 아니고~ 한 10대정도 가능할까여??
저 : 당장은 힘든데 언제까지요??
수 : 이번달에만 해주시면 될거같은데~
저 : 아 이번달 말까지면 가능할거 같아요!! 알겠습니다.
수 : 감사해요 ~
이후 이런저런 통화 후 잘 지내시라는 말과 함께
전화 끊었습니다.
저는 딱히 종교는 없습니다.
수녀님과는 10여년전 우연치 않은 계기로
인연을 시작했을뿐입니다..
원래는 분기별로 해드렸는데 이번에는 따로 말씀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1월에 마지막으로 보내드리고 2월부터 하나씩 모아뒀는데,
다행이네요, 지금은 7대 있으니까 3대 이번달 까지 몬구하면 구매해서라도
보내드려야겟어유!!
혹시 모르는 형들이 계실까봐,
사용 할 수 있는 ?? 아니지, 상태 좋은 새거 같은 중고폰 보육원에 보내는
활동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하면 할 수록 기분이 참 ..묘합니다.
아이들이 받아보고 좋아하는 모습 보면 참 짠해요..
분기마다 적게는 5대 많게는 20대까지 보내드리는데
버거울때도 있긴합니다 ㅎㅎ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해보겟심다!
끗!
제가한번구해보고정안될거같을때
말씀드리겠습니다^^감사해요 할매!
냉장고,티비,에어컨, 세탁기 등등
선한일 하시네요.
저도 한참 하다가 제 개인일이 생겨 중단한지 4년이네요 ㅠㅠ
구 할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할 수 있는데 까지 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존경하는 바지횽'이라고 부를게요!!
파이팅
저는 V50s 현역폰.
서브 V30으로 공짜ㅜ알뜰폰 잘쓰고 있습니다.
스므트폰 쓸일이 조금씩 생기네요.
요즘은 데이터함께쓰기 와이파이로 원격제어도 폰으로 해서 신기한 세상입니다.
안 쓰던 폰 3대 다 버렸습니다ㅜ
진심
착한 천사였어!!!
그런데 반대가 왜이리 많지 ㅡㅡ 이해가
공기횽즐건주말보내융!
아이들은 최신폰으로 바꿔주고 아이들이 사용했던 폰(노트10+)을 제가 사용합니다.
이거보다 더 오래된건(S6,S9) 민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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