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에 대학로에서 친구들과 순먹고 택시타고 귀가 했습니다. 많이 취한 상태였는데 택시비가 딱 3만원 이라더라구요. 취한 와중에도 뭔가 이상해서 일단 영수증 달라했더니 택시기사가 뭔가 당황해 하면서 이 영수증을 뽑아주더라구요. 다음날 술이깨고 네이버지도로 대학로에서 우리집까지 찍어봤더니 대략 택시비 2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럼 할증붙어서 3만정도 나오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별로 손해본거 없는것 같기도 해서 그냥 잊으려다가 우연히 영수증 또 보게 되어 궁금해져서 글 올려봐요
제가 궁금한건 택시기사는 그럼 왜 미터기를 안키고 온걸까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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