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길에 차 세우는 운전자들아!
고임목이나 돌멩이를 괴어 놓거나
그도 저도 없으면 핸들을 담벼락 쪽으로 틀어 놓아라.
길 가다 보면 급경사 언덕에 일자로 세워놓은 차들이 대부분이다.
쳐다 보면 불안 불안하다. 가끔 언덕길에서 차가 구르는 뉴스가 뜬다.
반복되는 안전 사고에 무감각하고 불감증인 사람이 태반이다.
탤런트 박원숙의 외아들도 회사에서 점심 먹으러 외출했다가 언덕에서 구르는 차에 치어 죽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을 막을 수 있는데 속수무책 무신경한 이들은 대가리를 폼으로 달고 다니는가?
언덕길 주차에는 고임목 고이는 것을 강제하는 법이라도 만들어 시행하든가?
주차 단속하듯 과태료 부과하는 법이라도 만들어 시향해야 한다 .
운전 중에 또는 거리를 거닐다 보면 어린 아이를 차도 쪽에 걷게 하고 엄마, 아빠는 인도 쪽으로 걷는
무식한 부모들이 많다. 여성과 길을 걸을 때도 여성은 인도쪽으로 위험한 차도는 내가 걸어야 하는 건 세상 사는 기본이다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아니고, 새끼만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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