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유투브에 이상하게도 계속 노출되던
나의 아저씨..
저는 특이한게 좋아하는 배우라고는
박용우, 이선균 그리고 외국배우 맷 데이먼
처음 나의 아저씨를 봤을땐
뻔한 남녀간의 로맨스가 아니겠냐 싶었는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나오는 애정
보고 느낀점이 참 많았던
특히나 지은이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머니에게 수화로 마지막 인사할때
후게동 식구들이 적적한 빈소를 채울때
감동이었죠
그리고 잊을수없는 대사
'편안함에 이르렀나?'
제 폰에도 나의아저씨가 한분 계세요
저장된 이름이 진짜 '나의 아저씨'예요
진짜 삶의 숨은 조력자같은
그분이 저한테 예전에 했던말
'이사님 모는일이 끝나기 전까지 절대 울지 마세요'
방황하는 삶의 이정표같은
그 누군가의 존재만으로도 힘이되는
그래서 저는 조금은 행복한가봅니다
늘 횽님들이 행복했으면..하는 진심을 담아서
횽님들~ 오늘도 행쇼♡♡♡
무엇보다 남은 유가족이 힘냈으면 좋겠고, 그 사기꾼 가해자들 다 싹 벌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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