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보배드림에 올려 보라고 하여 글을 써 봅니다.
광주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22년도. 여름에 만났던 회사동료가 육아휴직을 쓰더니 위클라우드라는 투자 회사를 들어갔습니다. 어느 날 제게 회사 동료였던 동생이 저에게 전화가 와서 같이 밥먹자 하여 만났습니다.
제가 형이니까 밥 사주려는 마음으로 만났다가.. 동생녀석이 자기가 다니는 회사소개랑 회장님의 됨됨이.배울점이 많아 자기도 열심히 공부하려고 한다. 그리고 연24%짜리 38만원짜리 적금이 있는데 어떠냐? 하길래. 저는 동생녀석이 실적 올리려는 그 마음 아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있다가 .. 동생이 또 전화가 와서 프로모션이 걸려있는 2년짜리 연이자 12% 회사상품이 있는데 ..지인들하고 3,000만원 모아서 가입하려고 한다하여 때마침 제가 500만원이 있어서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동생에게 500만원을 송금 하였습니다.
그 다음 또 동생이 전화가 와서..자신이 대출이라도 받아 회사에 더 투자하고 싶은데 . 자신은 대출이 되지 않으니 .혹시 형님이 대출이 된다면 2000만원 대출 받아서 회사에 넣자. 그에 대한 이자는 자신이 부담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신한카드에서 연 9%짜리 대출을 받아 동생에게 2,000만원을 동생에게 송금 해 주었습니다.
근데 또 동생에게 전화가 와서 500만원 대출 더 받아 줄 수 있느냐? 500만원에 대한 원금과 이자는 자신이 부담하겠다 ₩3,000만원을 맞추어 가입하면 성과금과 한돈짜리 금을 동생이 받는다하여 . 500만원을 카드대출받아 동생에게 송금하여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 또.. 동생이 추가로 500만원 더 대출 받아주라 하기에 더 이상은 무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렇게 3,000만원을 동생에게 보내주었더니 .
"형님, 이건 형님이름으로 회사채권을 발행해 형님에게 드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라며
위클라우드회사 채권 3,000만원을 받았습니다.
계약할 때는 제가 일하느라 동생이 대신 계약서에 싸인했구요. 저는 회사 대표도 만난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삼천만원 카드대출 2년동안 갚아가며 버텼는데..
물론, 그 중 500만원 원금 + 이자는 동생녀석이 간간히 저에게 송금하며 갚아나갔습니다.
문제는 위클라우드.21년도 생긴 회사가 올해 24년도 가입상품만기.3월전에 사라져 버렸어요.
동생녀석은 1억정도 투자했다했는데..
★실제론 천만원만 투자했었고.
저에게 그렇게 제안 후 ,
★ 동생녀석은 위클라우드라는 회사 입사 두달만에 80만원 성과급과 한돈짜리 금을 받고 퇴사하였습니다.
저는 삼천만원짜리 채권만 제 이름으로 갖고 있습니다.
경찰에 같이 회장을 신고하자하여 동생녀석이랑 날짜를 맞췄는데.. 갑자기 동생이 일이 생겨서 경찰서에 나오지 않아 만나지 못했구.
동생녀석이 저에게 진심으로 사죄도 안하구..
그래서 24년도 5월에 회장이 아닌,동생녀석을 먼저 광주 북부서에 사기죄로 고소하였습다.
동생녀석은 왜? 자기를 고소하냐구? 사기친 회장을 잡아야지? 형님! 방향이 잘못된 것 아니냐구? 그제야 동생녀석이 위클라우드 회사를 고소 하더군요. 어제 북부경찰서에서
형사님이 3자대면 좀 하자 하셔서 다녀왔는데
. 동생녀석은 변호사를 데리고 왔더군요.ㅡ.,ㅡ# 이건.4자대면 아닌가요?
제가 위클라우드라는 회사를 보고 투자를 했다면 ..당연히 이런 글을 올릴 이유도 없이 ..포기해야겠지만.
동생녀석은 남은 대출 이자랑 약속된 회사 이자 .합쳐서
₩29,100,000만원 절대 공증도 차용증도 못 써준다는 입장입니다.
저는 남은 원금₩27,000,000 만원만 갚아 나가라! 했지만.
동생녀석은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도 상황이 어려워져서 1억짜리 렌지로버 차도 팔았고 5억짜리 복층 아파트도 팔고 이사했다 하네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까요?
어제 경찰서엔 남은 원금 이천칠백만원을 동생녀석이 제게 갚는다면 처벌은 원치 않습니다.에 지장을 찍고 나왔는데..검찰로 넘긴다고 담당수사관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딱봐도 사기네요
본인의 욕심이 결국 자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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