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들리는
저의 쉼터인 보배드림에 소식을 전합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저의 부친께서
22년 12월 3일 돌아가셨습니다.
그 때 소식을 전하지 못 한 점 죄송합니다.
민폐 같았어요.
그 동안 아버지를 선산에 모셨는데
이번에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으로 오늘
모시게 되었습니다.
잠이 오질 않네요.
아직도 엄청 겁나게 뵙고 싶습니다.
20년을 광화문을 지키신 민중으로 살아가신
아버지를 민주열사 묘역으로 모시게 되어
오시라고 올리는 글이 아니니 부담같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세상 모든 아버지는 위대하고 훌륭하십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안전 운행 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생을 소명을 위해서 헌신하시고 늦게나마 동지분들과 영면에 드셔서 부친께서도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편히 영면하소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뜻을 이뤄드리게 되어서 정말 도와주신 븐들에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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