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덩치가 커서 3인가족이 탈만한 차를 찾다 팰리세이드 디젤 신차를 구입하여 약 10개월 운행을 하였습니다 자동차관련 지식박사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첫 인수부터 트렁크 도장불량 사이드미러 습기 등등 맘에 안들었지만 인수날에 맞추어 차를 매도하는바람에 기타 소모품이라 그냥 무상수리 받아서 타다가 엔진오일 게이지를 한번 찍어보게 되었는데 F선 위로 약 6미리이상 찍혀있었고 블루헨즈와 주제원에선 시내주행이 많으면 어쩔수없으니 그냥 타라라는 말만 되풀이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엔진봉인 상태이며 5천키로 주행후 결과 값에 따라 엔진교체를 해준다고 합니다
이전 09년식 소렌토부터 r엔진은 3대째인데 나쁘게 말하면 사골이지만 좋게 말하면 그마만큼 잘 다듬어지고 개선이 되었다는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이전차와는 다르게 lnt 와 scr을 병행하여 후분사를 하며 실린더 내벽의 수증기가 엔진내 유입될수 있다는걸 알았다면 가솔린을 샀을테지만 잘 알아보지못한 저의 부주의도 있겠죠ㅠㅜ
결론은 엔진을 교체하는것이 이득인지 혹은 오일교환 주기를 짧게 가져가며 그대로 타는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엔진을 교체한다면 제가알기론 새 엔진이아닌 리빌트된 엔진으로 교체 된다던데 맞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