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선생님들
지금 인테리어 때문에 아래층 사람이랑 다툼이 있어서 궁금한 게 있어 여쭤보려고 합니다.
다툼의 시작은 201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집이 9층인데 8층 사람이 이사를 새로 오면서부터 말이 나왔는데
8층 사람이 이사 오기 전부터 10층에 보일러가 터져 저희 집은 물론 8층까지 싹 다 천장에서 물이새고 곰팡이가 쓸었던 적이있었습니다.
그래서 10층에서 보험을 불러 저희 집이랑 8층을 천장 벽지를 갈아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밑에 호수인 8층이 새로 이사를 왔습니다.(이사 오기전 집에 누수 체크를 안하고 온듯합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후 8층 천장에서 곰팡이가 생기니까 저희 집보고 집에 물이 새는 거 같다면서 8층 천장 벽지를 갈아달라고 보수 요청이 들어왔습니다.(저희 아버지가 보험처리 되는 금액에서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그래도 밑에 집이고 저희 집이 위층이니까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 8층 천장 벽지를 갈아주려했습니다.(보험처리하면 자부담금 없이 처리 가능)
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인테리어 업자를 찾아 8층에 업자한테 갈아달라고 말을 해놓고 일을 하고 있는 중에
저희 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사장님 여기 8층 사람이 인테리어 싹 다 다시(천장을 뜯어 안에있는 나무까지 교체) 해달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총 600 정도 견적이 나와 저희 집에서 보험 제외하고 자비로 300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그럼 못한다 하고 인테리어업자를 철수시켰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 집에 누수가 되는지 누수 체크해 주는 업자를 불러 저희 집 누수를 체크했습니다.
저희 집은 누수가 안되고 10층에서 물이 새는 게 8층까지 가는 거라고 체크까지 다 되어 8층 사람한테 말을 했더니 9층에서 어디 구멍이 있으니 8층 천장에 물이 새는 거라고 말을 하면서 무조건 저희한테 보수를 하라고 말을 해서
저희 아버지가 그래 우리가 위층이니 해주자는 마음으로 인테리어 업체를 또 불러(아버지가 아는 인테리어 업체가 없으니 8층 사람보고 아는 사람 있으면 불러보는 게 어떻겠냐 권유했는데 짜증 내면서 저희보고 부르라고 했습니다)
8층에 천장 벽지를 갈아주라 하고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인테리어 업자한테 전화가 와서 8층에서 천장 벽지만 하는 게 아니라 뭘 또 추가해서 보험 되는 300만 원 이상이 나온다고 말을 하여 저희 아버지가 2번째 철수를 시켰습니다.
보험처리하여 저희 집에서 자부담금 없이 해주려고 하는데 8층에서 추가 인테리어를 더해서 저희 자부담금이 나오는 상황에아버지가 화가 나서 못해주겠다고 못을 박은 상태입니다.(지금도 보수 불러달라고 보험처리 선에서 하겠다고합니다.)
저희 집은 누수 체크 업체를 5번 전부 다른 곳에서 불러서 확인했으나 저희 집은 누수가 없고 10층에서 물이 새 거나 아파트가 오래되어 벽면에서 물이 들어와서 8층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 같다는 업자의 말에도 8층 사람은 9층인 저희 집 어딘가에 구멍이 나서 물이 샌다는 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아버지가 8층 사람한테 그럼 아는 누수 체크 업체나 인테리어 업체를 불러 천장을 한번 뜯어보고 우리 집에서 물이 새는지 확인을 해봐라 우리 집에서 새면 보수해 주겠다고 말을 해도 8층 사람은 절대 부르지를 않습니다(저희 아버지 생각으론 출장비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하셨습니다.)
8층 사람이 저희 아버지한테 쌍욕을 하기도 하고 인생 그렇게 살면 힘들어질 거다란 말까지 한걸 제가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화도 와서 계속 교체해달라고 말하고 저렇게 비꼬듯이 말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저희 아버지 일이라서 제가 객관적인 판단이 안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선생님들은 보수를 해줘야한다는 입장이신가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보수를 안해준다고 마음을 먹은상태인데 윗층인 저희집에서 물이안새는데 아랫집천장에 곰팡이가 생기면 윗층이 보수를해줘야하나요?
만약 안해준다고하면 법적인문제가 있을까요?
누수탐지했는데 안새면 그걸로 끝이죠
대화할 가치도 없는 인간들
처리부탁한다고 9층에 이야기 할듯
법대로 하라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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