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와이프랑 하지 않기로 한 게임을 몰래 깔았습니다.
핸드폰 게임인데 잘때도 외출할때도 자동게임돌리고,
주기적으로 들어가서 아이템받고, 틈날때마다 수동게임 돌려서 싫다고합니다.
그래서 안하기로 약속했는데, 그게임이 너무 생각나서 몰래 깔았습니다.
그리고 찝찝해서 몇일뒤에 와이프한테 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역시 안된다고 해서 안한다고 말하고 몇일간 몰래 더 했다가 들켰습니다.
컴투스 야구게임입니다. 도박아닙니다.
와이프는 약속을 했고, 지키지않고 거짓말한게 큰 문제라고 말합니다.
이혼하자고 말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데... 저는 도박 빚 2억있었는데 와이프가 이혼안하고 이해해줘서
지금 열심히 살면서 빚갚고 있는 처지입니다.
(오픈한지 한달반됨)
잘못했다고 싹싹빌고 정신차리세요..
그깟 게임 좀 안한다고 어떻데 됩니까
참 못나셨소.
댓글에 답 나와 있네요 ㅎㅎ
님은 그냥 2g폰 쓰세요..
제가 다른 여자랑 바람이 나서 살림차리고 살다가
결국 돈 떨어지고 다시 집을고 들어 왔는데
이번엔 그 여자를 다시 만나서 손만잡고 잤다는 겁니다.
손만 잡고 자는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라는 것이 제 생각이고
결국 먼저처럼 바람이 날것이다라는 것이 아내의 생각이거든요.
(이제 좀 객관적으로 보여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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