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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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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준장 난너무잘생겨서고민중 24.06.17 20:32 답글 신고
    문제 없다구요?
    문제 있어보이네요
    이기적인 행동!
    답글 0
  • 레벨 원사 3 안잘래나졸려 24.06.17 20:53 답글 신고
    제가 볼때 님은 남편에게 맘이 떠난 듯 하네요.
    그냥 보내주세요.
    답글 0
  • 레벨 원수 호주산오선생 24.06.17 20:57 답글 신고
    남편에게 여자가 붙어도 이해해 주세요

    색스는 인생입니다
    답글 1
  • 레벨 준장 난너무잘생겨서고민중 24.06.17 20:32 답글 신고
    문제 없다구요?
    문제 있어보이네요
    이기적인 행동!
  • 레벨 원수 국외의원 24.06.17 20:33 답글 신고
    부부 상담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 레벨 간호사 applemint8 24.06.17 22:48 답글 신고
    상담을 하면 어떤 부분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 레벨 하사 1 neel 24.06.18 10:28 신고
    @applemint8 서로에 대한 이해? 서로 지금 힘든점? 공통의 취미를 만들어서 서로에게 관심이 생기게한다? 뭐 이런 상담을 한다고 들었던것같습니다.
  • 레벨 중사 1 미니하니 24.06.18 11:19 답글 신고
    부부상담 비추합니다.. 부부상담센터.. 다 여성위주로 해결하려 해요.. 이미 여성우월주의분들이 여성상담, 부부상담, 가정폭력상담센터를 하고 있는듯... 여성의 말도 안되는 습관은 남성더러 이해하려 노력해야한다 하고 남성의 말도 안되는 습관은 남성이 고치려 노력해야한다 하고.. 전혀 남성한테는 도움이 안됨.. 무조건 남성잘못이라 함.
  • 레벨 중령 1 찡기미 24.06.18 13:47 신고
    @미니하니 경험은 안해봤지만 왠지 그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 레벨 중장 테테테 24.06.17 20:33 답글 신고
    성 상담은 병원 전문의에게 하시죠.
    여기 모쏠 집합소 입니다.
  • 레벨 대위 3 미륵부처님 24.06.17 20:34 답글 신고
    첩을 들이라고 하세요.
  • 레벨 원수 대추오케이 24.06.17 20:34 답글 신고
    전같이자고싶은데애들이엄마랑잔다그래서혼자자고잇어영

    가끔색스하고싶을땐와이프한테미리언질하구영

    재우고나오면홍콩가고못나오고잠들면꿈나라가고그래영
  • 레벨 간호사 applemint8 24.06.17 20:38 답글 신고
    저희도 애들이 같이 잔다해서 따로 잤습니다. 막내 신생아때부턴 아빠가 큰 애들이랑 자고 아기랑 잤고요.
  • 레벨 원사 3 김연아사랑해 24.06.17 20:35 답글 신고
    이대로 괜찮아 지겠지 하면서 지내다 보면 큰 눈덩이가 되어 눈앞에 굴러 옵니다
  • 레벨 대장 세기의명물 24.06.17 20:36 답글 신고
    전 맞벌이 각방 10년차 입니다.
    저도 편하고 집사람도 편하게 잘 잡니다.
    관계는..*@%_/♡?.*.*;;;
  • 레벨 대령 2 생사관장자 24.06.17 20:36 답글 신고
    허허 참....
  • 레벨 상병 고막하자 24.06.17 20:39 답글 신고
    40대 중딩 아빠.

    쭉 각방 쓰다가

    올초부터 방은 같이 쓰는데 트윈침대로 따로자고

    성관계는 없습니다. 5년됐나
  • 레벨 간호사 applemint8 24.06.17 22:50 답글 신고
    제 주변 또래 중 같이 한침대서 자는 부부도 거의 없어요.
  • 레벨 일병 짱가70 24.06.18 09:33 신고
    @applemint8 저는 50대 중반인데도 한이불 덮고 꼬옥 안고 자고있습니다. 살을 맞데야 정도 더 쌓이는 법이죠.
  • 레벨 원수 닉네임계속중복이래 24.06.17 20:41 답글 신고

    결혼 후 1년만 ㅎㄷㄷ
  • 레벨 대위 3 하쿠나마톼타 24.06.17 20:42 답글 신고
    40대 초딩 아빠
    30대초중까진 주 5회 요구
    30대 꺽이니 3회도 버겁
    40대초 2회가 가능은 한가 의문
    지금은 1회도 가끔 거름..
  • 레벨 대령 3 푸삼촌 24.06.17 20:43 답글 신고
    이런 문제는 전문적인 상담으로...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간호사 applemint8 24.06.17 22:51 답글 신고
    남편이 코를 곱니다. 그것 때문에 같이 안자는 건 아니고 그냥 혼자 자는게 편하고 좋아요. ㅠ 내 집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나 싶은...
  • 레벨 원사 3 안잘래나졸려 24.06.17 20:53 답글 신고
    제가 볼때 님은 남편에게 맘이 떠난 듯 하네요.
    그냥 보내주세요.
  • 레벨 원수 호주산오선생 24.06.17 20:57 답글 신고
    남편에게 여자가 붙어도 이해해 주세요

    색스는 인생입니다
  • 레벨 상사 3 18개택 24.06.18 09:08 답글 신고
    제인생은 그럼 없네여..
  • 레벨 대위 2 담담이 24.06.17 20:59 답글 신고
    이혼 하시고 성욕없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사심됩니다.

    그런데 성욕잃은 남자 애정도 다 잃어 버리고 없습니다.

    혼자 사세요
  • 레벨 병장 uvcut 24.06.17 21:00 답글 신고
    이혼을 추천합니다.
  • 레벨 소장 월성대군 24.06.17 21:02 답글 신고
    불타는밤 보내봐유..
  • 레벨 원수 0뽀개드림0 24.06.17 21:08 답글 신고
    우리 와이프는 지금도 할 때마다 좋아 죽는데
    물론 저도 그렇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간호사 applemint8 24.06.17 22:49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 레벨 중장 떵나기이 24.06.18 05:34 신고
    @applemint8 자기 남편 욕하는데...시원하신가요?
  • 레벨 훈련병 트리플치즈 24.06.17 21:12 답글 신고
    장모딸은 절대 건딜면안됩니다.
  • 레벨 상사 3 서울일산방콕 24.06.18 10:52 답글 신고
    처형 처제
  • 레벨 병장 눈알왕자 24.06.17 21:31 답글 신고
    세컨을 인정해주심 됨
    해주지도 않으면서 못하게만 하면 곤란함
  • 레벨 간호사 applemint8 24.06.18 09:11 답글 신고
    주2회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잠을 따로 자고 싶다입니다.
  • 레벨 소위 1 10원모아10억 24.06.17 22:56 답글 신고
    서로 몸과 마음을 의지하는겁니다
  • 레벨 중장 떵나기이 24.06.18 05:33 답글 신고
    내가 싫다고 안하고, 나 편하자고 하면 불협화음이 반드시 생기지요.
    적어도 상대방이 원하는건 어느 정도라도 들어주는것도 나쁘진않을듯.
    50대 중반인데...저희도 같이 잔지 10년도 넘엇습니다.그게 서로 편하더군요.
    성적인 욕망이야 케바케지만 크게 무리가 안간다면 응해주세요.
    아직까진 사내구실 한다는겁니다.
    남자 생각보다 단순해요. 그걸 역으로 이용해보세요.
    저런 이유로 극단적인 생각하지말고요.
  • 레벨 원사 3 대전처리 24.06.18 06:28 답글 신고
    이런여자 안만나서 천만다행이네요~
  • 레벨 간호사 applemint8 24.06.18 09:10 답글 신고
    성욕이 안생기고 밤에 편히 자고 싶은 게 문제인가요?
  • 레벨 하사 2 까마트라 24.06.18 09:38 신고
    @applemint8 부인입장에서 성욕이 안생기고 따로 자고 싶다고 하시면, 남편 입장에선 저절로 생기는 성욕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꽤 많은 남자들이 40대가 아니라 50대 60대에도 성욕이 주기에 따라 다르지만, 생깁니다. 이 상태로 계속 따로 잠자리를 하시면, 이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하시고 싶다면 전문가에게 상담 받아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남자는 돈만 벌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 레벨 중사 3 순실4년 24.06.18 11:25 신고
    @applemint8 성욕이 안생기는 것은 호르몬(주로 옥시토신) 이상입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으시면 달라지실 수 있어요.
  • 레벨 병장 컴샘2 24.06.18 12:49 신고
    @applemint8 아침이나 낮에 하면 되겠네요... 자기전에 하고 자던가.
  • 레벨 병장 차도리리 24.06.18 07:24 답글 신고
    남편에게 가정을 깨지 않는 조건으로 섹파를 인정한다고 말해 주세요..
  • 레벨 중령 2 포르코루쏘 24.06.18 08:42 답글 신고
    자 이제 남편 쪽 사연 올려 주세요.
  • 레벨 대위 2 gasolin0 24.06.18 08:43 답글 신고
    여기 이혼한다면 좋아죽는 찌질이들많아여..부부상담받는게 최고의 해결책
  • 레벨 중사 2 끔찍이솔루션 24.06.18 08:45 답글 신고
    남편이 불쌍하다
  • 레벨 상사 1 다스베이더흡연충 24.06.18 08:52 답글 신고
    섹스 자주하는 부부는 이혼률도 낮아요
  • 레벨 간호사 applemint8 24.06.18 09:09 답글 신고
    40대 중반에 주2회가 적은 거라 생각치 않아요.
  • 레벨 중사 1 미니하니 24.06.18 11:23 신고
    @applemint8 네 적은거 같지는 않은데요.. 성의가 문제죠..
  • 레벨 상사 1 다스베이더흡연충 24.06.18 12:46 신고
    @applemint8 아 진짜 목구멍 끝까지 올라오는 질문이 있는데 실례 될까봐 못 물어보겠습니다
  • 레벨 소령 1 인천돌팔이 24.06.18 09:12 답글 신고
    남편을 방생해 주세요.... 님은 사랑받고 살 사람 입니다...
  • 레벨 대령 3 상승곡선 24.06.18 09:19 답글 신고
    부부마다 다르지만 40중반 넘어서 주 2회는 엄청나네요.
    저희는 각방 사용한지 오래 되었고, 서로가 편하더라구요.
    부부관계는 연중행사 정도로 극히 드물지만 불만 없습니다.
  • 레벨 하사 3 지돌지돌 24.06.18 09:25 답글 신고
    맞벌이부부 각방써서 편하면 그렇게 하면 되고
    아나분이 관계를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그건 서로 조금씩 노력하면 될듯한뎌요
    큰문제 없어 보입니다
  • 레벨 대령 2 윤석열개새끼 24.06.18 09:32 답글 신고
    아이둘 키우면서 육아로 힘들어도, 싸우고 지랄을 해도, 각방은 절대 안된다던 우리 와이프.

    육아 당시 힘들어도 섹스에 왠만하면 응해주던 우리 와이프.

    이런글 보면 우리 와이프가 천사고 보살이었네.


    어이 아줌마. 남편 보내주소..

    이기적인 마음으로 같이 살지 말고.

    같은 남자 입장으로서 남편 불쌍하오.
  • 레벨 대위 3 난이제대깨룬 24.06.18 09:37 답글 신고
    보배가 남초 커뮤너티라 남편 편드는 사람이 많네요.

    애 셋 키우고 맞벌이 까지 하는데, 주2회 하는건 좀 너무 하는거죠.

    보아하니 님 체력이 딱 애셋 키우고, 일하는거 까지 인데, 젝스는 오버 타임근무 같습니다.
  • 레벨 대위 1 롤리펍 24.06.18 09:38 답글 신고
    쎅스도 하기싫어 잠도 같이 자기싫어
    룸메이트 구함??
  • 레벨 병장 컴샘2 24.06.18 12:50 답글 신고
    ATM도 필요함.
  • 레벨 원사 3 깨시민임 24.06.18 09:38 답글 신고
    글쓴이의 남편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다면 해결방법이 보이겠지만 애정 없이 자식때문에 서로의 의무만 다하는 관계라면

    언젠가는 이혼하게 되겠네요.. 그게 지금이냐 몇년 후 얘기냐겠죠...

    가족이 모두 행복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레벨 병장 hshj0728 24.06.18 09:41 답글 신고
    머 오래 살다보면 의리로 산다고 하지만 이정도면 그냥 남편한테 정 떨어진거 아닌가요 ?

    성욕도 남편한테는 없는거고 ... 섹스도 싫고 같이 자기도 싫으면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남편이 밖에서 풀더라도 이해를 하시든가 해야 할듯

    이혼은 하고 싶지만 사유는 본인이 더 크니 양육비 많이 못 받으니 슬플거 같다

    이런글로 보여짐
  • 레벨 소장 소설쓰네 24.06.18 09:47 답글 신고
    글쓴이 왜 비난하냐?
    글쓴이가 원하는 건 잠 혼자 자고 싶다는 거고.
    남편 욕도 안 썼구먼.

    부부 관계도 남편 원하는 대로 주 2회 하고.

    성욕 없는 게 죄는 아니잖아.
    그럼에도 주 2회면 충분히 배려해주고 있구먼.

    글쓴이가 이혼하고 싶다 말한 것도 아니고.

    잠 혼자 자고 싶다 말하고.
    성욕 없는데 주 2회 관게를 언제까지 해야 하나 묻는 거잖아.

    40대라니깐 내가 말해줄게.

    40대까진 남편 성욕이 많아.

    물론 50대가 되도 많을 수는 있지.

    그런데 바쁘게 일하며 운동 할 시간 없는 남자들은 40대 넘어가면 슬슬 쉬는 날 자고 싶어져.
    건강 관리 안하고 다른 사람처럼 열심히 일하면 한국 남자 40 중반부터
    부부 관계 체력 안 나와.

    남편이 일 쉽게 하거나 체력 관리 열심히 하는 사람 아니면 국룰이라 보면 돼.

    그러니 몇년 안 남았다 생각하고, 할 때 성심껏 열심히 하라고.

    나중엔 글쓴이가 생각나도 하기 어려워져.

    여자 성욕 없다가도 폐경기 오면 는다는 거 참고하고.
    남편과 할 때 잘하자고.
  • 레벨 중장 아크뷰 24.06.18 09:51 답글 신고
    전형적인 가정인데 부부관계는 딱 아니네요..40대면 그래도 한참일텐데 같이 자지는 않더라고 잠자리는 해야죠..
    우리는 자다가 새벽에도 하는데..물론 제 코골이 때문에 와이프가 거실에서 자긴합니다만 중간에 들어와요
  • 레벨 병장 갖고싶다널 24.06.18 10:00 답글 신고
    성욕도 문제지만 잠을 따로 자는건 문제일수도 있지
    맞벌이 하면 부부가 만나는 시간은 저녘시간일텐데
    부부 유대감은 언제 형성되냐
    부인 입장에서는 해달란 대로 해주지 말고 분위기를 잡아서 두근거림을 조성해봐라
    날 아껴주는 기분이 들게 해줘라 유대감 쌓는게 우선일듯
  • 레벨 중위 1 쥬라카 24.06.18 10:06 답글 신고
    남편이 코골이가 엄청심한거나 그런게 아니면 각방말고 침대를 각각 써보는게 어떨까요??
  • 레벨 대위 3 크라잉랩고수 24.06.18 10:09 답글 신고
    혼자자는게 좋은데
    애 혼자키우기싫고 , 남편이주는돈은좋고
    잠자리는싫다 이거네요?
  • 레벨 상병 WEDNES 24.06.18 10:13 답글 신고
    단칸방도 아니고 각자 편하게 따로 자는게 뭐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그렇게 해주는게 맞죠.
    섹스는.... 자기는 싫은데 남자한테 맞춰 주려고 마지못해 하는 여자들 꽤 있는것 같던데
    아무리 부부간이라도 인생 짧은데 싫은거 안하고 살게는 해줍시다.
    동물적 욕구는 다른방법으로 해결하시고 대신 그걸 서로 문제 삼지는 말아야겠죠.
  • 레벨 중위 3 차를사야하나뚜벅 24.06.18 10:21 답글 신고
    주 2회 오피 가게 해주세요

    20만이면 됩니다
  • 레벨 상사 1 눈팅밤팅zz 24.06.18 10:30 답글 신고
    남편 : 같은 침대자야한다.
    와이프 : 따로 자고 싶다.

    한방에 자지만 따로 자보심을 실천해보심이 어떤지 조언드립니다.
    부부는 서로 이기려고하는 사이가 아닌 협심하는 사이이니까요! 중간지점에서 타협을 보면서 서로맞춰가심이 어떠신지~
  • 레벨 원사 2 쇠경첩 24.06.18 10:32 답글 신고
    남편은 이미 ATM 기기네요
  • 레벨 중사 2 침대위의쥴리 24.06.18 10:53 답글 신고
    남자는 섹스가 정말 중요합니다... 남자를 조금이라도 이해 하고 싶다면 남성호르몬 몇번 맞어보세요.... 여자산부인과 의사가 직접 실험해 봤죠.... 여자도 발정납니다..... 남자는 평생을 발정상태에서 사는건데 평생을 억누르며 사는거에요...
  • 레벨 중위 1 태백호 24.06.18 10:54 답글 신고
    의외네요. 일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하는 남편이 있다니 ㅎㅎ

    저 역시 잠이라도 푹자길 원해서 식구들이 각각 방에서 잡니다.
    이 부분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다만, 관계 횟수와 수면의 질, 이 두개를 놓고 남편과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해 보입니다.

    내 뜻대로 관계 횟수를 줄이고 싶고 편히 각방에서 따로 자길 원하는 것은 조금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원하는 횟수를 보장해주고 각방에서 자는 것을 보장해달라고 하는게 현명해보입니다.
    이게 안되서 밖으로 도는 남편들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밖에서 해결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 점점 애정도 없어지고요. 밥만 같이 먹는다고 부부인가요 ㅎㅎㅎ

    남편이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건 분명 예전보다 몸과 마음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것을 남편이 느꼈기 때문일겁니다.
    다른 남자가 있는 건 아닌지 아내를 불신하고 의심이 들기 시작하죠.
    애초에 이런 일이 없을려면 부부금실이 좋아햐 합니다.
    남편분이 일방적으로 맞추라고 하는 느낌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훈련병 좋은생활좋은차기아 24.06.18 10:56 답글 신고
    그래도 남편이 원한다고 해주시네요. 우리 와이프는 정색을 하는데요. ㅜㅜ 섹스리스 부부 8년째
  • 레벨 훈련병 게스트 24.06.18 10:59 답글 신고
    40대 후반입니다.
    전 와이프가 무조건 같이 자야한다해서 네 그러고 같이 자고 있습니다.
    따로 잔적은 애들 모유수유할때 그때 빼곤 쭉 같이 자고 있네요.
    저 코도 많이 골고 하는데 침대에 누우면 바로 잠드는 와이프라서 괜찮은가 봅니다.
    아 싸우고 말은 안해도 한침대 씁니다. 이게 신혼때부터 와이프가 계속 강조한것이라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 레벨 하사 3 불꽃쌍싸다구 24.06.18 11:06 답글 신고
    윗분들 중에 같은 방에서 자되 트윈으로 침대를 따로 두는건 어떠신지요~

    저랑 와이프는 같은 침대에서 자고 싶어하는데 애들이 가끔 엄마 또는 아빠랑 자고 싶다고해서

    따로 자기는 하는데 그 외에는 같이 자는 편입니다.

    저랑 와이프는 신혼 때부터 싸워도 잠은 같이 자자라고해서 지금도 잘 지켜지고는 있어요 ㅎㅎ

    저는 40대 초 와이프는 30대 후반입니다!!!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4.06.18 11:29 답글 신고
    적당히 즐기는 우리 와이프님 사랑합니다.
  • 레벨 소위 1 임수한무바둑이와두루 24.06.18 11:36 답글 신고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저같은 경우도 애들 키우고 마눌도 일을 해서 따로 각방을 쓰면서 서로 소원해지고 잠을 자는것도 솔직히 편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성관계도 점차 줄어들고 줄어드니 풀수 있는 방법은 핸드플레이 밖에 없고 핸드플레이도 한계가 있고, 그러면서 짜증이 나면 서로 싸우기 일쑤고 지속되니깐 어느순간 이혼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헌데 애들이 커서 중고등학생이 되고 어느정도 자유로워질때 다시 합방을 하게 되었고 대화를 통해 다시 금술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 노력을 했습니다. 배뿔떼기 개저씨가 안되기 위해 노력했고, 마눌도 통통한 돼지에서 다이어트 해서 살도 많이 빠져서 서로를 보면 더 끌리는 쪽으로 변하게 되었죠.....지금 극50대 초임에도 불구하고 성생활 잘하고 마눌하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노력해야 되고 대화를 많이 해서 오해를 풀고 하세요...그게 최선입니다.
  • 레벨 중령 1 한슥뽕 24.06.18 11:59 답글 신고
    매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두번도 가능
  • 레벨 상병 4필귀정 24.06.18 12:03 답글 신고
    사랑이 없네요 배려도 없고요 노력도 없고요
  • 레벨 병장 우와우와우와 24.06.18 12:12 답글 신고
    그러다가 남편이 혼자 딸치는거 목격이라도 하시게 된다면.....;
  • 레벨 중장 와난천재인가봐 24.06.18 12:28 답글 신고
    각방쓰는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부부간 애정의 문제이구요.
    아이들 눈치보여서 집에서 부부관계가 쉽지 않을겁니다.
    주1회 정도 모텔 대실이나 가까운 곳 여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 레벨 원사 3 simplist 24.06.18 12:48 답글 신고
    불감증 치료 받아라
    개도 교미한다
  • 레벨 원사 1 저우서 24.06.18 12:52 답글 신고
    40대에 성욕이 왕성한거보면 부럽기도하다
    지칠법도한데..
  • 레벨 원사 2 유한도전 24.06.18 13:04 답글 신고
    말씀하신걸보니 부부관계나 각방이전에
    근본적인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그정도 수준이면
    아마 평상시에 언행에 애정이 1도
    느껴지지 않을거같아요.
    연애시절의 애틋함까진 아니여도
    한집에 부부로 살아오며
    애틋함에서 의리 또는 같은편.한팀이란 동질감이나 심리적버팀목 등등으로 바뀔텐데
    전혀 그런게 느껴지지 않을거같아요

    무미건조한 생활.정서적으로 메마른 장작같은..
    즉,함께 있어도 외롭단 말이죠

    이거부터 해결한뒤 부부관계나 각방문제를
    조율해보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분명한건 서로 불같이 뜨거웠던 적도있었고
    사랑해서 결혼하셨을테죠

    그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에대한
    그리고 상대에대한
    내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 상기해보시고
    시간을 내어 두분이 진심으로
    대화를. 한번 나눠보심 어떨까싶어요
    단.이때 중요한건 대화시 상대탓,너때문에.당신이 그래서 라는 내용이나 뉘앙스는
    절대 언급않는다는 전제로 하심이 좋을거같아요.무슨말을해도 '그래 그랬구나'라고
    동조해주기 필수입니다.

    그후 지금 환경에서 연애때 햇던
    말이나 행동등을 어색하고
    민망하겠지만 하루 1번씩이라도
    시도해보시면 아마
    다른 문제는 자연히 해결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부디 대화가 잘되어
    남은여생 화목하고 평안한 가정이루시기
    바랍니다
  • 레벨 대위 1 운전50만킬로 24.06.18 13:37 답글 신고
    서로 좀 노력을 해야할거 같아요..

    상식적으로 남녀가 한침대에 누웠는데

    섹스를 안한다고요?

    부부니까 어쩌고, 육아가 어쩌고...

    결론은 사랑이 식은 거죠. 더 있나요?

    만약 남자건 여자건 떠나서

    지금의 배우자가 아니라 다른 이성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그냥 잔다.. 그럼 인정합니다. 성욕없는거로.
  • 레벨 상사 2 닭풀 24.06.18 14:18 답글 신고
    좋은 방법 알려드릴께요 일단 남편요구 들어주세요
    그리고 남편이 잠자리 할라고할때 날카롭게 쳐다보면서 짜증난다는듯이 빨리해 라는 말과 함께 목석같이 누워서 핸드폰 하세요 그럼과 동시에 아프다면서 짜증한번씩 내주시고 언제 끝나냐고 지속적으로 물어보세요 그리고 정액냄새 나면 오바이트 한번 해주시고요 그럼 남편이 아내분 근처에도 안갈꺼에요
    그런데 이럴꺼면 결혼은 왜 했고 애는 뭣한다고 셋이나 낳았을까요? 일단 아내분이 남편에대한 애정이 식은것 같은데요? 앞으로 평생 싸울일만 남은것 같은데....아직 아이셋이 초딩이면 아이들 사춘기 일찍와서 초딩고학년부터 계속 부부간 아이들 때문에 많이 싸우시게 될텐더 벌써부터 서로 이해 못해주고 애정도 없다면 빨리 갈라서는것도 나을것 같아요 남편분 여자만들고 밖에 살림 차리면 아내분 혼자 이혼하고 아이셋 감당 할수 있을까요? 글읽어보니 남편분은 그래도 애정이 남았으니 같이 자잔 말도 한것 같은데....
  • 레벨 중사 1 짜게로 24.06.18 16:49 답글 신고
    존중이 없는 상황에서 관계지속은 세월낭비
  • 레벨 원사 2 Freemason 24.06.18 17:46 답글 신고
    부부마다 다르죠머 보배에 물어봐도 답은 안나올듯 합니다. 같이자는거 보다는 부부관계가 남편은 더 중요한듯 한데요~ 주 2회라니 ㅋㅋ 힘도 좋으시네~ 아무튼~ 그럼 남편은 나가서 풀고오는걸 묵인해주셔야 할꺼같긴하네요~ 본인은 성욕이 없는데 남편은 주2회라는 성욕이 있으니까요~
    서로가 풀어주지 못하면 머 다르게라도 풀어야지요~ 그런 부분을 자유롭게 풀어주시면 각방쓰고 혼자자는거도 괜찮다 할꺼 같은데요~
  • 레벨 상병 엽기카센타 24.06.19 10:21 답글 신고
    저는 글쓴이맘 이해합니다.남편이 조금이기적이라고 생각되네요.요즘 추세로 보면 관계만 해줘도 얼마나 좋냐는 분들 많을겁니다.단지 잠만 따로 자고 싶다고 하는데..그걸 남편분이 들어주질않은건 너무 배려심이 없어보입니다.참고로 전10년째 각방입니다.애들도 없어요!저는 오히려 더 편하던데..
  • 레벨 대령 3 벌레찾아삼만리 24.06.20 13:31 답글 신고
    그럴꺼면 뭐하러 결혼했대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혼자 살면 딱이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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