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말고도 타 카페에서도 동일하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벤츠의 할인공세는 계속되고 있고,
간혹 본인은 잘 타고 있는데 왜 자꾸 들을 올리느냐고 항의하시는분들 계십니다.
그맘 저도 압니다.
저도 벤츠가 좋아서 이차를 선택한 소비자 이기도 하고요.
문제가 생기기전엔 그말씀 하신분과 같은맘 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건 뽑기운이 아니다 라는 결론이 그려집니다.
저는 23년 9월말 출고를 했고, 올 1월부터 증상이 생겼고요.
어떤분은 24년 2월, 어떤분은 24년4월에 출고 했는데도 저와 동일한 증상이 떴다하는겁니다.
(제가 알기론 24년식부터는 냉각수 캡이 빨강색으로 결함을 인지하고 제조한듯)
결론은 냉각수캡만 바꿔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란거고,
며칠전엔 3만키로 타신분도 동일증상이 나왔으나 레몬법 대상이 못되셔서 난감해 하시는것도
봤습니다.
물론 벤츠차 전용 카페 두곳에선 EQ차량 뿐 아니라 내연차량 오너들도 해결되지 않는 결합으로
댓글을 주시면서 벤츠의 문제점을 지적하시며 저를 응원한다고 해주셨고요.
제도 직장을 다니면서 관련 자료를 찾고 이런글을 쓰는것이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만.
제가 글을 쓰는 이유를 일단 적어보겠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신분도 계실테지만. 너그러이 봐주세요
첫째- 저와같이 법에대해 잘 모르셔서 그 어렵다는 레몬법의 보호조차 받을수 없게 되지 않으시길
(하자재발통보서 발송횟수나, 수리일 30일 초과등 요건 미충족으로 인한 권리 상실)
바라는 마음이 제일 큽니다. 며칠전 첫번째 구동출력 감소 떴다고 하신분 계셔서 알려드렸어요.
중대결함이니. 수리받으시고, 증상 또뜨면 무조건 하자재발 통보서 먼저 벤코로 보내시고 2차 수리
하셔야 함을요.
둘째- 벤코의 무책임한 마케팅 전략은 반드시 지탄받아야 마땅합니다.
몇십만원의 전기제품도 하자가 빈번하면 리콜을 하는데. 하물며 거액의 비용으로 산차들인데. 원인도 못찾고
요건이되서 환불해주는것도 감가를 한다고 ??? 차의 결함이 내잘못도 아닌데 차도 못쓰고,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모두 감당해야 하는지. 벤코가 주장하는건 국도부 심의위원회 기준이고 공정위 해석은 다릅니다.
때문에 꼭 공정위에도 민원을 제기 하여야 함을 알리고자 합니다.
셋째- 고치지도 못하면서 차는 왜파는지. 이런차를 줄서서 사려는 우리나라의 소비자들도 이런사실을 알권리는 있습니
다, 이런행태를 아무리 얘기해도 본인이 사고싶으시면 사야죠, 하지만 내차는 10면내내 결함 안생긴다 장담할수
있나요? 어는 댓글이 기억납니다. 내가 아직 당첨이 안된것 뿐이지 나도 언젠가는 당첨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무조건 부품을 갈아치우는 벤츠인데. 보증이후 발생한 하자의 비싼 수리비를 내가 과연 다 감당할 자신은
있는지. 경제여력이 되시면 팔고 당연히 다른차 사심 되죠. 그건 본인 선택입니다.
넷째-저와같은 동일증상으로 벤츠는 중국에서 2022년에 리콜 결정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많은 차들을 리콜해주면서 우린 왜 안해주는거죠? 벤츠에서도 같은 결함을 몰라서 일까요?
벤츠는 그 결함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고, 당연히 한국 소비자에게도 리콜을 실시해야 하나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
으니 동일증상 소비자들이 하자 신고센터에 많이 신고를 해서 벤코로 리콜 요청이 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또한 소비자의 몫인 한국의 현실. ㅠㅠ
다섯째-실현 불가능해 보이지만. 입법 5년차 허울뿐인 한국의 레몬법이 더욱더 현실화되어 미국처럼 결함발생시 징벌
적인 법규가 마련되어야 소비자가 보호될수 있음을 우리 국민들이 요구해야 합니다.
(국민청원등등 할수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됩니다.)
소비자를 위한 법이라고 만들었는데 소비자 편이 아니라면 포기하지말고 소비자가 스스로라도 권리를 요구해야한다
고 생각되네요. 제가 이런다고 다 바뀔수 없다는것도 잘 알지만.
솔직히 모르시는분들 오닉이랑 벤츠랑 1000 차이면 뭐살래 하면 당연히 벤츠 하실거에요
그맘 너무나 잘 알기에. 현실을 고려하시고 결정하신다면 저처럼 억울하진 않을거란 생각에서
두서없이 글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배드림에 썼던 저의글을 보시고 기사를 써주신게 있어서 링크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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