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데 고생들 많으십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말씀드릴게요
아이는 30개월 1명 있구요
와이프랑은 연애 3개월
동거4년 결혼생활 4년
횟수로 9년째 살고있습니다
양쪽부모도움 없이 와이프가 아기 신생아때부터
독박육아를 했어요
저는 퇴근집 퇴근집 . 술먹으러도 안댕기고
퇴근하면 바로집. 주말은 가족과함께.
성실히 도와줬습니다
이제 와이프가 힘들고 지쳤다고
저도 꼴뵈기싫고 시댁이 잔소리 하는것도 싫다고
이혼하잡니다.
시댁에서 잔소리는 어느부모님이나 할수있는 흔한잔소리들 뿐..
이혼해야하나요 붙잡고 살아야하나요..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2"이제 와이프가 힘들고 지쳤다고 저도 꼴뵈기싫고 시댁이 잔소리 하는것도 싫다고 이혼하잡니다."
1번과2번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요,
중간내용이 하나도 없네용..
조금씩 양보하고 잘 넘겨보시길여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거 많드라구여
많이 다독여주시고 하나하나 물어보세요.
내가 뭘 몰라서 그러니 말해주면 하나하나 고쳐가고 해결해 보겠다고 해보세요.
와이프 보는앞에서도 한번 말씀드려야겠어요
놀러데리고나가는게 답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라고 쓰셨네요.
아내분이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힘든 것 아닐까요?
어느부모님이나 할 수있는 흔한 잔소리들 뿐이라는데 시부모는 다릅니다.
본인 장인, 장모가 사위에게 잔소리합니까?
사위라고 좀 어려워할겁니다.
마찬가지예요. 시부모에게 며느리는 딸이 아닙니다. 딸에게 하듯 잔소리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시부모때문에 더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잘 확인해보세요.
쓸데없는 간섭이나 잔소리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미칩니다.
제가 느끼지 못한 부분들 상세하게 대화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잘 다독여주고.....무조건 와이프편을 들어야죠.
요즘 잔소리하는 시댁이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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