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를 아시나요?
졸린 눈을 비비며 새벽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숨돌릴 틈도 없이 등교를 합니다.
학교 수업시간이 끝나면 비가오나 눈이 오나 운동장에 모입니다.
친구들이 수학여행을 가도, 소풍을 가도 학교에 남아 훈련을 합니다.
잠들기전 야간훈련까지 마쳐야 하루 일과가 종료됩니다. 오롯이 축구
하나만 보며 끊임없이 달려갑니다.
학생선수는 그런 아이들입니다.
저 화면에 나오는 양팀 선수 모두 그런 학생들입니다.
우리 학생선수들은 명칭 그대로 학생입니다.
축구를 학습하는 학생입니다.
학습이란 배우고 익히는걸 말합니다.
배우는 과정에서 좋지 않은걸 먼저 익힐까 겁이 납니다.
심판은 어떠한 경우에도 양팀 모두에게 공정함이 우선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승패는 심판이 아닌 최선을 다해 싸운 선수들에 의해 결정되어야합니다.
학생선수들의 피땀어린 시간이 어른들의 이해관계로 짓밟히고 무시당하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대회 규정상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나 이의제기도 불가하다고 합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께 알립니다.
위 영상은 주관적으로 부당하다고 판단된 판정을 편집한 영상입니다.
일방적 편집에 의혹을 가지실 수도 있다고 판단되어 전체 경기영상의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전체 경기영상으로 공정한 판정이 이루어졌는지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ZlM-WUAvd-o?feature=shared
경기가 끝난 후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데, 얼마나 힘들게 준비했는데 이럴 수 있어요?"라며
울던 아이의 모습이 아직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 안보이는데
오히려 누워있는 선수가 발을 크게 뻗어 올리며 진로 방해 하는거 같은데
애들 시합에 저 따위로 하면 안되지.
0:30초 : 파울아님(몸싸움은 격렬했지만 충분히 가능한 몸싸움이라고봄, 불만한 근거가 부족함)
0:51초 : 파울(노란색유니폼 명백한파울 오심같음)
1:47초 : 파울아님(경합시 소유권을 가져왔고 볼전개가 이루어지고 전진패스를 진행했기 때문에 어드밴테이지 룰 적용)
3:09초 : 파울아님(소유권을 뺏었으나 상대측에서 발을 사용한게아니며, 옷을 끌은 제스쳐를 확인할 수없음 그각도에서는 반칙성이 아님 정당한 몸싸움으로본듯 언뜻보면 소유권을 뻇은 학생이 등지는 플레이를 하다가 상대가 어깨를 살짝빼니 중심을 못잡고 넘어진것으로보임)
3:45초 : 공격자파울(이건 공격자 파울을 줘도 무방함, 노란색 공격수가 본인이 넘어졌을때의 소유권 다툼때 발을 올림, 뒤에있던 선수는 등을 차는 행위를 하지 않은것으로보임 이것은 오심이 맞음)
5:03초 : 파울(바짓가랑이를 잡아댕겨 선수의 중심을 잃게함. PK를 줘도 되는 상황으로보이나, 심판이관대하게 판단한듯)
5:47초 : 중단맞음(진짜로 저 선수가 몸에 이상이생겨 누울수 있는 상황이 있으므로, 심판은 중단을 시키는게 맞고 소유권이 상대팀 골키퍼에게 넘어갔으니 중단시키는 것은 맞음, 골키퍼압박으로 찬스상황이란건 없음, 플레이상황을보면 롱킥 후 상대팀이 패스미스를 했더라도 이미 소유권은 상대팀에게 넘어가있, 음압박은 어디서든지함)
6:07초 : 파울아님(경합과정중 미미하게 손을 사용하였으나, 중심을 잃을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듯, 정상경합으로보임)
패널티박스 밖 침투상황에서 나온 옷을 과도하게 잡아끌어 중심을 무너트리는 행위
패널티박스 안 2가지 상황
제외하고는 오심이라고보기는 힘들것같구요
이정도 판정으로는 제소해도 얻는건 없지않을까 싶네요...
영상으로 보면 편파 판정으로 보이지만 편집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한쪽에만 유리하게 보입니다.
AI로 빠르게 대체되길 기대합니다.
심판색끼도 살집을 옷이 늘어날 정도로 늘려 버리고 싶네요
뭐 축협 개 썩은건 말안해도 될테고..
그런데 이제 학생들 축구하는데까지 썩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5 공격수 공 뺏긴 후 태클. 파울 또는 경고 줬어야 함.
6:05 공격수 깊은 태클. 파울 또는 경고 줬어야 함.
13:15 수비수 몸싸움. 다른 몸싸움에 문제제기한다면 수비 장면도 문제될 수 있음
17:55 뒤에서 태클. 구두 경고-->경고 줬어야 함.
18:50 몸싸움 경합. 두 선수 모두 유니폼 잡음. 공격수가 더 앞섰기에 소유권은 줬어야 함.
19:55 공격 중 파울 주장. 터치에 쉽게 넘어짐 파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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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의 계속되는 과한 어필. 심판에게 영향 줄 수 있음.
경기 지연 요소. 팀에 마이너스 요소. 결국 옐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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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5 공격 시 오프사이드. 코칭 스태프 전술 지역 벗어나 부심에게 어필. 불필요한 행동.
40:50 공격 시 오프사이드 휘슬. 오프사이드에 앞서 하프라인 근처 파울 먼저. 파울이라 보기 어려움. 이득 얻음.
<후반>
6:20 수비 시 뒤 쪽에서 들어온 깊은 태클. 상대 선수 발에 걸리진 않았지만 위협적 행동. 이후 같은 선수의 공과 거리가 먼 연이은 태클. 구두 주의 줬어야 함.
17:15 공격 시 몸 싸움 넘어짐 파울 안 불림. 곧바로 수비 시 몸 싸움 상대 넘어졌으나 파울 안 불림. 일관성 있는 판정.
17:50 중앙 경합 시 뒤에서 태클. 파울 불림. 하지만 발이 높아 주의 또는 경고 줬어야 함.
21:00 수비 시 패널티킥 부여. 경합 상황이 아니라 수비수가 넘어진 공격수의 등을 참. 경고. 헤더 경합에 휘슬이 불렸다면 논란이겠지만, 넘어진 선수를 발로 찬 것이라면 파울 맞음. 경고 맞음. 다만, 공격수가 넘어지면서 발을 높게 든 것은 상대 선수를 도발하려는 측면이 보임.
24:00 공격 중 상대 파울 휘슬. 상대가 아닌 팀 코칭 스테프 강한 항의. 심판에 대한 강한 불신. 선수들에게까지 영향 미침.
25:00 공격 프리킥 시 패널티 라인 안쪽 경합 중 넘어짐. 서로 엉킨 상황. 파울 아님.
29:10 수비 시 태클 늦음. 발이 공에 닿지 않음. 파울이지만 심판 휘슬 없음. 심판이 휘슬을 너무 아낌.
44:00 감독 퇴장. 항의 경고+경고 퇴장. 경기 중단 상황에 대한 항의인데, 상대 골키퍼 볼 소유 상황에서 선수 보호 차원의 중단은 문제 없는 판단.
45:25 공격시 수비와 충돌. 경고 받을 수 있는 행동.
** 축구 경기에서 골 넣기가 매우 어렵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저희 팀도 어제 25분씩 4쿼터 경기했는데 총 3골 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그 한 골을 넣기 위해 온 힘을 쥐어 짜내는 선수들 대단합니다. 이 경기에 8골이나 나온 것 또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겠지요. 경의를 표합니다.
*** 그나저나 3:2 만드는 골 예술이네요. 고등학교 선수가 보여주는 마르세유 턴+라보나 킥 어시스트라니. 눈 호강했습니다.
**** 조축 20년차, 초중고 경기 모두 즐겨보는 축구광팬의 정리일 뿐입니다. 제가 정리한게 틀리다고 생각하는 분 계시다면, 님 말씀이 맞습니다.
풀영상에서
전반 26분 용문고 13번 선수의 2:0 만드는 중거리 슛도 대단했고
이후 2:2 동점 상황에서 용문고 12번 선수의
마르세유 턴+라보나 킥 어시스트!!! 로 3:2만드는 장면보고.
고등학생 경기를 첨으로 풀영상으로 다 보게 되었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치열한 경기 였습니다.
공격수가 넘어지면서 발을 높게 든게 아니라 옆구리를 가격하지 않았나요?
2. 수비 시 패널티킥 부여. 경합 상황이 아니라 수비수가 넘어진 공격수의 등을 참
등을 차는 듯한 동작을 취한거지 실제 등에 접촉이 있었을 수는 있으나 찼다고 표현할만큼의 동작인가요?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쪽 팀에 압도적으로 치우친 판정이라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51대 49가 관점에 따라 90대 10처럼 보일 수도 있을테니까요.
안타까운 것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코칭 스테프의 과도한 어필과 항의로 인해 선수와 심판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 같다는 점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어느 심판분의 말씀이 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자기선수에 치우치니 더편파라 느낄거고요
진팀은 뭐든 여운이 남겠지요
아쉬운장면만 편집했으니 더그럴겁니다
빨리 잊으시고 다음시합 잘준비하세요
K축구~ ㅎㅎㅎ
돈이 좋아 뇌물도 좋아~~ 디올백은 더 좃아~
개한민국~ㅉㅉㅉ
대단하다.
풀영상을 봤을때 보이는 편파적인 판정이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 패널티킥 판정부분은 넘 심함
당장은 모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책감 같은게
생기지 않을까? 무조건 적인 승리, 1등만 기억되는...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5년전 일입니다~~~
예전에 대한축구협회 게시판있었을때
저도 남동생이 축구했었어가지고
경기때 엘보맞아서 앞이빨2개 내려앉았는데
옐로카드한장안주더라고요ㅋㅋ
어린마음에 억울하고 열받아서
심판판정으로 항의글올렸었는데
위에서 글삭하라고 학교쪽으로 협박연락오던데ㅋㅋ
상대팀에 대한 언급은 하지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ㅜㅜ
보니깐 " iTOP21sports" 에서 중계를 한 경기인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도 있네요 근데 카메라가 하나 밖에 없네요
아부지 돈없다....하셨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물론 실력이 바탕이지만 돈없음 크기힘든게 운동선수라는것은 부정 못하겠습니다.
그거와 별개로 패널티킥은 진짜 너무하네요
어떤 아이들도 이런 일을 다시는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어떻게 해야 이런 일이 반복되지않도록 할 수 있을지 방법을 몰라 도움을 청하고자 올린 글입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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