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이제까지 살면서
거짓말 보태고 안보태고 몇번 경험이 있긴 합니다
물론 물적 인적 사고는 없었고 매우 늦은시간 한적한도로
차들이 없어서 그런지
뭐 운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20~30대초라 한창때여서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음주경우 생각해보면 그때마다 여생물때문에 어쩔수 없이;;;
음주와 여생물의 관계는 남생물로 볼때 인과관계인것 같다는;;;ㅠㅠ
각설하구
제 친구넘 이야기를 하자면
제네세단 타는 넘인데
직장생활상 술자리가 비교적 많은넘인데
어쩌다 보니 거의 만취상태에서
집으로 가는중인데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친구차 뒷범퍼를 살짝 받았다 하더군요
그래서 이넘은 자기가 술을 많이 먹어서 좀 찔려서 그런지
별다른 부위파손이 없는게 보여서
그냥 갑시다" 라고 좋게 이야기 했는데
뒤를 받으신분이 갑자기 이넘입에서 술냄새를 맡고 나서 돌변 ㄷㄷㄷ
돈을 요구하더라구요 갑자기 --;...
그래서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하고 나서 둘이
한창 이야기중
갑자기 친구넘이 상대방의 과도한 돈 요구에 --;..
그만 주먹질을;;;
실컷 패주고 나서
전치 4주라나 ㅠㅠ
경찰출동 현장에서 입건
다행히 구속은 안당하구
상대방 합의금과 면허취소;;;
하지만 친구넘은
때린거 후회안한다 하더군요
돈은 많이 나갔지만;;;
그때 당시 이야기를 듣던 저로서도
음주만 아니였으면
이건 아니였을텐데
라는 안타까움이 더하더라구요
음주운전은 정말 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제가 친구분 입장이었다고해도 후회는 안했을거 같네요.ㅎ
그다음날 차 어디 있는지 못찾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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