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인권위원이란 놈과의 추억.
-------------------------------------------
약 25년 전
김용원, 이 자식이 쓴 책 '브레이크~~'란 책을 보고
이런 검사 출신도 있구나. 정의롭다고 생각했었다.
형제 복지원 사건을 인지 수사했다며 엄청 셀프 자랑을 했었다.
김용원은 당시 부산에 있었다. 인천공항 개항 전이니 당시엔 흔치 않던 비행기 타고 올라왔었다.
한국일보사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자신의 이익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보던 개검, 떡검, 색검, 똥검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홍준표가 모래시계 검사로 잘못 알려져(?) 떡상하면서
인기 있는 정치인으로 시작했지만 실상은 개검, 떡검, 색검, 똥검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듯.
2004년 장안동 사거리 준표 사무실에 들렀는데 같은 이유로 무척 실망한 뒤로 사람새끼로 안 본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