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제명의로 차를 리스해서 타고 있습니다.
월 납입료 120만원씩 나가고 있으며 50개월 남은 상태입니다.
어머니는 차를 인수를 하고 싶어하는데 저는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1.어머니가 나이가 먹어서 이제는 경제활동이 힘든 상태입니다.
2.지난달에 납입료가 밀려서 신용카드도 정지가 됐었고 저번달 저한테 빌린 돈도 돌아오는 다음달에 납입료도 못내는 상황입니다.
3.정말 모든게 잘풀려서 이차량을 인수하더라도 제 명의로 등록을 되니까 세금도 더 낼거고 저는 저의 수준에 맞는 차를 타고 싶고 아직 차가 필요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4.차량 인수후에도 저 차는 제가 타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타실겁니다. 앞일은 모르기에 사고 위험도 있으며 그런 리스크를 짊어지기 싫습니다.
5.이제 10개월을 납부한 상태인데 남은 기간동안 납입이 밀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그럴 때마다 연락해서 돈을 납입 해달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이 스트레스입니다.
참고로 저번달 납입이 늦어지면서 신용점수 100점 떨어진 상태입니다. 2년전에 혼자 지낼 때는 900점대였는데 어머니한테 돈빌려주고 차명의 빌려주면서 현재 500점대로 떨어졌습니다.
밑에 대화 첨부합니다
제 명의로 된 차량 저는 승계를 하고 싶어하고 어머니는 반대하고
힘들다는 이유료 명의 대여를 강요하는게 정상인가요...? 다들 그렇게 사시나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카톡내용만 봐도 짜증이 밀려오네요.
천륜은 끊을수 없다지만 최소한 부모가 되서 자식 앞길은 막지 말아야죠.
진지하게 연 끊는게 어떨지요?
일단 차부터 확보 하세요
집에가서 일단 차를 가지고 오는 게 좋지않을까요
정신 차리면 한 달에 몇 억 금방 벌 수 있다고 말하면서 120만원 리스료를 못 내서 아들 신용 망가뜨리고 카드까지 정지되게 만든다면...
아들 힘들게 만들면서 1년도 안 탄 차가 가족에게 소중하다고 하니...아마도 그 가족 안에 글쓴분은 포함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빨리 차량부터 확보하셔서 조금 손해 보더라도 승계보낼 수 있으면 진행하세요.
1년에 몇 번 산에 간다고 차 필요하면 중고차 한 대 능력에 맞게 사든지 산에 갈 때 마다 렌트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마 때문에 아들이 카드정지 되어서 생일에 음료수 하나 못 사 마셨다고 하는데 '돈 없어?' 라고 하는 엄마...
결정은 본인이 하세요.
명의를 왜 빌려주심?
인수하더라도 어머님 명의로 바꿔 인수하세요. 제발
명의는 빌려주면 안됩니다. 아무리 부모 자식이라도..
님이 그냥 어머니께 선물할거면 돈 다 내드리고 엄마 사주시든지.. 아니면 대여 이런것 하지 마세요.
신용 안좋아서 다신 안 하려고요 의견 감사해요
어제 어느분이 해결책을 제시해주셨는데 그건 글쓰신분돈도 들어가야해서 망설이시는건가요.
부모님 앞으로 승계하면 글쓰신분 손해안보고 처리가능하나 아들앞으로 한건 부모님 신용도에 문제 있어 리스못하거나 리스가능한데 아들돈쓰려 하거나 어떤 사항이건 차악이냐 최악이나입니다.
가장 빠른처리는 부모님승계거부시 어제 답변주신분 글따라 이천손해본다 생각하고 하루라도 빨리 승계자 찾는것뿐입니다. 내돈 나가는것 아끼려다 호미로 막을것 가래로 막는 경험 할수도 있습니다.
정상적부모라면 내가 굶어죽는다해도 자식돈 그리 못씁니다.
남편돈은 앉아서 받고 자식돈은 서서 받는다 할정도로 자식돈은 어려운겁니다.
예전에 월급 봉투로 줄때 월급날만되면 회사로 찾아와 월급받아가는 직원어머님도 계셨습니다.
어제는 방법을 찾기 위한 글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승계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근데 차를 찾으려면 본가에 가야하는데 저렇게 반대하는 상황이라 몸싸움은 못 피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게 일반적인 상황인건지 물어본거에요 그리고 승계를 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그돈이 근데 없어요... 그래서 차를 갖고 해결할 수 없는 진퇴양난인 상황이에요 지금 신용도 박살나서 대출도 안 나오고요 무튼 그런 상황입니다
형들이 얘기 해 주는데, 반박하고, 안됀다 할거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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