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께서 옆구리 부터 등쪽이 열흘전부터 불편하다고 하데요
앉을때나 앉아 있다가 일어설때 특히..
며칠전 집앞 제법 큰 병원가서 피검사, 시티 찍었는데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통증이 계속 되길래
어제 아침 출근해서 딸래미 한테 일어나는 대로 큰병원 가서 에마라이 라도 찍어보라고 했죠
의학 지식이 없으니 시티 보다는 에마라이가 더 정확하고 자세히 알수 있을것 같아서
옆구리, 등쪽 통증 하면 떠오르는 병이 있잖아요
아주 치명적인..
그생각에 반차 내고 내가 병원을 함께 가볼까 싶다가
문득 부산에 모... 병원 의사인 후배가 생각나 전화를 했습니다
이러 저러 해서 이렇게 하려고 하는건데 걱정된다고 하니
형.. 혈액검사 시티 결과 이상없으면 괜찮은거야..
하...
그말 듣고 나니 갸가 얼마나 고마운지
오전 내내 우울모드 한순간에 벗어 버렸네요
새끼 댕댕이 네마리 두달넘게 돌보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래서 컨디션이 많이 않좋아진듯 해요
빨리 시키들 분양하고 가깐대로 바람이라도 쐬러 댕겨야 할텐데요
아픈 모습을 봐도, 남자들 대부분 표현은 별로고... 걱정은 마음속으로 만 하지 않나요.?
어제 아침엔 솔직히 많이 겁났어요.ㅠ
5학년 형들
이제는 효도할 때 입니다.
후배랑 통화 하고 생태탕 묵고 왔어요.ㅋㅋ
울동네 오시거든.. 함께
잘 하기로해요 ㅎㅎ
네가 비슷한경험자.
예방주사도 있다던데.. 감사 합니다.
바쁘게 사업하다보니 보배 예전처럼 안와집니다
간혹 형님께서 인사해주셨는데 이제서야 답장남기네요~ 잘지내셨지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건강입니다 형님 형수님 두분다 건강하셔서 행복하게오래오래 천수를누리셔야지요~~~~! 보배 오면 만난분들은 없지만 반가운분들이 많아서 좋아요^
가끔.. 볼수있어 다행이기도 하고
무슨 사업인지 몰라도 승승장구 건승을 기원 할께요.
다가리형두 함께 건강 합시다.^^
겨울에는 쪽바리산방어 사들여와서 마진 붙여서
수도권에 팔아먹구요ㅋㅋ
활어차 돈 무쟈게 버는거 아닌가여.?
내가 낚시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더..반가운 소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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