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7년생이고 서울성북구 본적지입니다.
젊은시절 한여름철 잘 마시지 못한술로 인해
노상방료로 방범대원에게 걸린 듯 합니다.
정릉3동파출소 에서 비명사명 헤메다
아침나절 성북경찰서 가는 봉고호송차에 실려
경찰서에 도착한 듯 한데 찌는듯한 여름인데
그날따라 우리판결시간이 지연되고 있음인지
차량속은 거의 숨이멎을 정도 였습니다.
그 차안에 10여명의 저와 또래인듯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 죽을지경일 정도였습니다.
참다참다 못 해 제가 조수석에 앉아 기다리고
있던 경찰관에게 혈기에. 에잇 시발 너무더운데
밖으로 좀 내보내든가 문 좀 열어달라 했는데...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 됄 줄 몰랐습니다.
엄청 맞았습니다. 역시 경찰답게 두뇌적으로
걸리지 않게 패드라구요. 함께 걸린 사람들은
벌금만 받았는데 그 경찰은 판사에게 입김질하여
벌금3만원과 구류3일을 살게 만들면서 그 전 감히
경찰에게 까불지말라식 으로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디서 구했는지 쇠망치로 지혜롭게 이마를 여러번
... "이 경찰 수소문하구 싶습니다. 복수하구 싶구요'
사람을 죽이겠다는 복수가 아니라. '야 임마야 그것
두 권력이자 완장이라고 그랬냐?" 욕이라두 한번해
주고 싶네요. 이 글은 제가 평생살아 오면서 너무
억울하여 가슴속 맺힌 생각을 보배드림에 올려봅니다.
따라서 그 때는 군사정권시절 자행되고 있던 일인데 무슨
세삼스럽게...현재의 일선경찰들에게 누게 되지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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