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을 구하려고 해서 부동산에서 집을 보는데
보증금 2000에 오피스텔 구조가 괜찮아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주인이 교수고 아직 대출금을 다 갚지 않아서
대출금을 기간안에 못갚으면 계약금을 다시 돌려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하면 된다고 해서 인터넷에 쳐도 나오는 교수기도 하고 걱정말라고 얘길해서 계약금 200을 넣었습니다.
5월 30일까지 할부금을 갚지 못할 시 계약금을 반환
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는데 5월 30일이 일주일
밖에 안남았는데도 별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연락을 해서 혹시 대출이 힘드신가요?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나도 6월 6일까지 집도 알아봐야하고 하니까
일주일만에 대출이 그렇게 쉽게 될 것도 아니고 해서
계약금을 달라니까 그건 안되겠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계약이니까 결국 말일까지 기
다려서 6월 2일에 다른집을 계약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교수가 계약금 반환을 안하는겁니다.
그래서 6월 5일까지 말미를 줬는데 안갚고
6월 25일까지 말미를 줬는데도 안갚았습니다.
심지어 내용증명이나 소송하면 자기도 이의신청을
하고 뭐 질질끌겠다 이러고 앉아있는데
계약하러 가서 만날때 자기 뭐 교수고 어디 목사님 알고
자기 딸내미 유학보내서 뭐 학비가 몇천이라느니 이딴
소리 지껄이면서 마치 돈 많다는 식으로 얘기하드니
지금 돈이없어서 200을 못갚는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금방 돌려줄 수도 있는 200을 홀랑 써버린게 이게
사기꾼이 아니고서야.. 형들 어케 방법이 없을까요?
잘 아는 형들 좀 부탁해 ㅠㅠ 너무 열받는다 돈 액수
를 떠나서 진짜… 너무 열받습니다..
할부는 뭔이야기고?
월세 2천만원짜리 오피스텔이라구요?
그사람이 아직 대출금을 갚지 못해서
대출금을 기간안에 상환 못하면 계약금을
반환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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