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한것도 억울한데 산재중 해고를 당하여 처음으로 보배드림이라는 큰 커뮤니티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피해자의 남편입니다
충북 진천 산수산단에 있는 p 중소기업에서
작년 11월13일 회사 지게차에 치여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구급차를타고
관내 큰병원서 ct를 찍더니 복부에 피가 가득하여 판독이어렵고 현재 상태로는 돌아가실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무슨소리냐고 빨리 사설구급차를 불러 충북대학교병원으로 갔습니다
가는도중 구급차에서는 빨간불이 깜빡이고 같이 동승했던 남자 간호사분도 당황하여 수시로 약을 투입하였습니다 피가없어서 혈압이 안잡힌다고 했습니다
충북대병원 도착후 외상외과 교수님께서 오시더니 돌아가실것같다가 하셨습니다 그자리에서 주저 앉았습니다
긴급수혈이 필요하다고
평소 혈액형이 O형인걸 알았는데 간호사분이 혈액형을 물엇을때 모른다고 빨리 검사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일단 수술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꽤 오랜시간이지나 저녁무렵 수술이 끝났다고 하셨습니다
숨은 붙어있으나 장담못한다고 환자 의지로 깨어나면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장 ,신장 파열 간찢어짐 갈비벼 13개 골절 횡경막 찢어짐
폐 구멍뚤림 상완골절 발목관절 부러짐 척추돌기골절 고관절에도 금이 갔고 정말 암담했습니다
5시쯤인가 사장이왔었고 제가 시시티비 있냐고 물었습니다
있는데 내일 보내준다고했습니다
어떻게 된거냐 물으니
웃으면서 애가 워낙 명랑하고 활달해서 팔을 앞으로 뻗고 뛰다가 지게차에 깔렸다...
첫날은 왜 우리와이프가 그런행동을 했을까? 하며 깨어나기만을 바랬습니다
다음날 시시티비 영상을 확보했는데 사장말이랑은 완전 달랐습니다 와이프가 점심시간에 나온걸 회사 과장이란 애가(사장의 조카) 적재물을 높이 싣고 내달리다가 와이프를 치고 수십미터 질질 끌고가다가 올라탔더라고요
이틀째되서인가 의식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고 살면서 이렇게 감사했던적이 없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둘 있는데 아이들에겐 엄마가 조금 다쳐서 병원서 몇밤만 자고 온다고 했습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생활이 안됬습니다
새벽에 일하다 밥해서 애들 등교시키고 전화오면 달려가고 저녁에 일하다가 밥챙기러오고 밤엔 병원가고 간병인 분께서 필요하다는거 사다드리고 정말 24시간을 거의 다썼습니다
외상중화자실에 있는데 큰병원이라 면회도 안되었습니다 특히 취약환자들이 있는 병원은 코로나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한명 면회가 되어 들어갔으나 도저히 제가 알던 와이프가 아니고 팔다리가 꽁꽁 묶여있고 온몸이 퉁퉁붓고 피주머니를 5개정도 차고 있고 소변줄 기도에는 산소호흡기가 꽂아져 있었고 나를보더니 눈에서는 눈물만 뚝뚝 나오더군요
손 다리며 무릅엔 다 쓸려서 파여있고 머리엔 넘어지면서 땜통에 온통 핏자국에...
배는 갈라서 임시봉합이었고 발목도 퉁퉁 팔도 지지대로 간신히 붙어있었고.. 그래 그래도 살았잖아.. 고마워 하며
점점 욕심이 났습니다 하반신 마비면어쩌지... 머리 다쳐서 바보됬으면 어쩌지..
어쩌긴 어째 일 다 때려치고 애기가 됬으면 매일 목욕시키고 돌보며 살아야지 하면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몇일 지났습니다
섬망이라는것을 알지 못했는데 너무 무섭다라고요 목소리도 안나오더라고요 성대가 열린채로 마비가 됬다고 합니다
진짜 입에 귀를 가져다 대고 머리를 좀 굴려야 무슨 말인지 추측으로 알겟더라고요..
여기 감시카메라가 있어 벽에 거미가 기어다녀 오빠 여기 대학교 졸업하고 신상 다털렸어..
내가 실험대상자인데 내몸 가지고 실험하는거 일등했어
외계인이 왓어 등 귀신 씌운거같은 느낌에 너무 불안했습니다
그러던중 와이프 폰으로
밤늦게 사장이라는사람이 문자가와서
그지경인 사람한테 밖으로나오라고 협의하자고..
정말 말이안나왔습니다..
제가 사고 이틀후인가 경찰 고소를 해놧거든요
제가 산재신청하는것을 몰라서 보름 정도가 될때까지 산재신청을 못했었는데.. 거의 한달쯤됬나..
병원에서는 수술은 다했으니 다른병원 전원가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산재신청을하고 기다렸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도 최대한 빨리 처리되도록 노력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병원비가 1700정도 나왔더라고요 이거 수납하시고 가셔야된다고 하셔서 회사에 전화해서 제가 지불할 능력이 당장 안되니.. 회사측에서 내주시고 산재가 승인나면 그쪽서 돌려받으세요 했더니
문자가 오더라고요 회사가 돈을 줄 상황이 아니니 본인 건강보험으로 처리후 나중에 산재에 청구하시라고요..
그래서 일단 어이가없지만 내가 건강보험으로 처리후 산재로 청구한다치고 비급여와 간병비는 가해자가 해결하라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후 전화가 오더라구요 1700이없어서 못내준다는 사란이 3천줄게 형사합의하자
싫다했더니 4천줄께 합의하자 싫다 했습니다 우리쪽 변호사 사무장 왈.. 거기 사장이 사람죽어도 8천이믄 되는데 4천이면 많이주는거 아니냐고 했다더군요 검찰송치후 검찰청에서도 중재의원에 회의를 통해 합의하시겠냐고 해서 다 싫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재활과에서 입원기간이 조금 길어져서 그안에 산재 승인이 났고 청주에서 큰 재활병원으로 가서 재활을 받고..
4월2일날 퇴원후 통원치료중입니다
퇴원당일이 과장놈결혼식이더라고요 진짜 여기가서 깽판을 놀까도 생각했었습니다 사고내놓고 과장이란놈은 기존다니던 충북혁신도시 크로스핏을 바로 환불후 오창에 크로스핏에 다니면서 운동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비급여 77만원이 발생해 사장에 전화후 이것 처리좀 해달라니깐 못한다 하더라구요 하는수없이 제가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당신 와이프도 과실을 묻겟다고 되려 큰소리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가끔 예전에 우리 와이프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많이들고 금방 피곤해지고 매일 아프고 정신과약없이는 잠을 못자는데..
이게 미치겠더라구요 그 독한약을 수면제를 먹고도 두시간자다 깨고 좀자다 깨고 이러더라구요..
퇴원을 하루인가 앞두고 해고 통보가 내용증명으로 오더라고요 회사 경영난으로 폐업(휴업) 결정으로 부득이하게 해고한다고
원래 산재시에는 23조2항에 의하여 해고를 못하거든요..
그것도 딱 퇴직금 발생 하루전날 해고를 했더라구요
해고가된것도 5월까진 모르다가 6월13일에 건보료가 지역가입자로 바뀌었다는 메일을 받고 알았습니다
근데 회사가 어려워 와이프를 해고한다면서 와이프자리에 새로운 신입여직원을 이미 채용했더라고요
그리고 지게차 기사도 회사가 어려운데 새로 구했더라구요
차도 우리나라 최고급세단 타고 다니더라구요g9x
일전에
와이프가 구인구직 신청에 프로필을 올렸고 a회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취직이 됬다더군요 그런데 와이프를 b회사에 올려놨다고 하더라고요
일은 a회사 일만했고 a회사 간판이걸린 2층짜리건물 2층 사무실에서 일을 햇다고 합니다
즉 b회사는 사장와이프 명의로된 회사인데 그 김씨는 아이가 초등학생인가 중학생인걸로 아는데 육아휴직을 내놓고 회사에는 나오지도 않는 사람이었죠 형사도 김씨(사장의와이프)를 조사하려는데 육아휴직이라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맞나 우리나라 공권력이 이리 약하나.. 싶더라고요
이렇게 조사가 오가는 와중 실질적 회사주인a회사 사장 유씨가 자기가 다 덮어쓰고 조사받고 책임진다더군요
b회사엔 가해자인 유씨의조카 류씨도 올라가있었습니다
만약 b회사가 자기께 아니면 책임지지도 않았을사람이 순순히 조사받더라고요
나중에 재판 구형후 가만 생각해보니 어차피 자기는 살만큼살았고 나이어린 가해자나 자기와이프가 빨간줄 긋는거 보단 낫다라고 생각했을거라 개인적으로 판단되더라고요..
5월17일 1년6월 구형..
그쪽변호사 연락옴 4천에 합의하자 어차피2년미만이면 다 집유다 안하면 대충 공탁건다.. 참..
어쩔수없이 그냥 4천에 합의..
6월25일 선고가있었지만 솜방망이처벌인 집행유예..
판사가 가해자에게 무슨일하냐고 물엇대요 5월17일
무직이라고 선처바란다고..
다른사람 말로는 일하고 있다고..
근로계약서는 썻으나 받지못했고 이것도 사고후 와이프 아는 동생이 짐찾으러 갔을때 책상 서랍에 넣어놧더라고요
6개월동안 임금명세서도 받지 못했구요.. 그래도 월급은 230여만원이 매달 들어와서 잘줬겠지 하고 묵묵히 다녔었습니다
연말정산도 2월에 했는데 20여만원 받을게 있는데 안주길래 국세청인가 노동부인가 얘기햇더니 그날 바로 입금되더라구요
노동청에서 삼자대면이 있엇고 사장을 만나 왜 해고했냐고 당신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정말 사람이 양심적으로 살아라
매일 입만열면 거짓말만 하지 마시고.. 라고 한마디했습니다
좋다 그럼 내가 고소 취하하고 당신이랑 가해자랑 똑같이 누워 있어봐라 내가 똑같이 지게차로 밟아줄테니..
당신같으면 죽었어.. 라고도 했습니다
와이프이제 36살입니다.. 앞날이 까마득합니다
현재는 노동청에 부당해고로 진정을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순서가 뒤바뀌고 맞춤법도 틀린것이 많을 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이나 높은 사람 나라일하는 사람이었으면 좀 달라졌을까요 ?
저의 무능함에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마지막으로 나라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분들 고생 많이하시고 민원에 시달리시는거 알지만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FM대로 잘 조사 해서 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런일이 있었구나 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시는 것 많으로도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모든분들 가정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 28일 아침에 추가 합니다
경찰조사했을때 회사 근재도 없고 지게차보험도없고
지게차 자격증도 없었습니다(자격증 부분은 제가 보험이 없다는걸 잘못 인지했을수도 있어 주중에 경찰서에 여쭤보고 있엇다면 정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경찰도 고소하고 다 했지만 우리나라 공권력이 너무 약하고 제 생각대로 처벌하기가 참 까다롭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죄짓고 살기 좋은 나라인것같아요 전부 솜방망이로 패준느것 같은 느낌입니다 ㅠ
참고로 여기는 물류센터가아니고 일반 회사 공장 마당입니다
+7월2일 추가합니다
자격증여부로 경찰서 문의결과인데요 수사하시던 형사분은 다른데로 전근가셨고 다른형사분께서 조회해보셨는데 목록에는 따로 안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자료도 검찰쪽으로 다 넘어갔다고 하시구요
전화로 문의했는데 방문해도 똑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알아봐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래처인데 안타깝다며 쪽지와 유선상으로 안타깝다며 도움주시는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추천이나마 드려봅니다
추천
왜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지
이렇게 억울한데 누구한테 보상받나요
어린애들은 어떻게 키우나요
힘든 상황 함께 이겨 내시길 빕니다
합의도 작극적으로 하려고하고
정부에서도 피해보상을 우선으로 조취를 해줘야
이런개 같은 사장들이 편법을 못쓰게 해주자 쫌
아무튼, 똑같이 복수하고 싶으면 차로 밀어 버리고 종합보험 처리하면 됩니다.
어차피 안죽었고 6주이상 안나오면 형사 안될겁니다. 개쉐끼들...
사람에게 평생 고통을 안겨 줬다면 사과라도 제대로 해야지... 그렇지 않은 놈들에겐 제대로 복수 해줘야 합니다.
이미 인간임을 포기한 짐승이거든요.
부끄러운거 아닙니다.함부로 사인하지 마시구요
보는것만으로도 아직도 섬뜩하네요 ㅠㅠ
방송한번 부탁드립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고 입니다. 산업 재해 사고 리포트에도 추락과 더불어 지게차 자주 나오는 유형인데..
사람이 죽었는데 4천도 어이 없는데..
이후 행동이 더 용서가 안되네요..
현재 사고는 지게차와 사람의 사고입니다.
회사에서는 공상 합의를 원하는것으로 보여 지네요
1.지게차 보험- 지게차 운전원 및 지게차가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면 지게차 보험(중장비보험)으로는 보상이 힘듭니
다 보험 약관을 봐야 겠지만 지게차 운전원의 소속이 우리 회사이고 그 지게차 운전원이 우리 회사 직원 또는 물품을 파손 시켰다면 보험처리가 안됩니다(회사 현장에서 같은 사고로 인하여 알아본내용)
하여 위사고 같은 경우 절대적인 산재로 가야 합니다.
2. 산재 처리 여부 1차 병원에서 산재처리를 하고 싶다고 말을 하시고 관련된 부서를 알려 달라고 질의 하세요
보통 큰병원 같은 경우 산재과 가 따로 있습니다.
3. 산재 처리 이후 요양비청구를 하시고 모든 치료 비용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지급을 해줍니다(비급여항목 제외)
4. 산재처리 하면서 후유장애비용 또한 청구 하시기 바랍니다(근로복지공단)
5. 치료 이후 근로자보험공단을 통하여 근재보험비도 청구 하시기 바랍니다(손해사정사 선임하는걸 추천)
6. 해당 업체는 사고 발생 이후 노동부에 산업재해조사표 또한 송부 하지 않은걸로 보여 집니다 이것은 나중에 노동부 또는 근로복지공단쪽에서 업체에 벌금을 부과 할것이니 그것또한 어필 하시길 바랍니다(관활지역 노동부)
추가 상기와 같은 사고로 인하여 공상합의를 하자고 업체에서 연락이 온거 같으니 절대적으로 무시 하시길 바랍니다
공상 합의서를 작성하였다고 하여 산재로 못가는건 아니지만 업체에서 어떤 더러운 짓을 할지 모르니 왠만 하시면 공상합의는 안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다시 한번 아내분의 쾌유는 빕니다
사람들이 피해자 편에서 기사를 쓴게 아니냐고 그랬답니다 저 영상을 보고 한 행동을 가지고도 그런말이 나왔다는게 기가 찼습니다 아 그럼 자기 고소해서 휴업해놓고 와이프 부당해고 한거구나 일부러 퇴직금 발생 하루전에.....
기자님께서 저에게도 이런류의 전화가 올까봐 혹시 연락왔엇냐고 하시면서 걱정하시더라구요 자기가 시간이랑 돈도 다 버리고 피해봤다는 식이더라구요
수개월 누워있던 우리와이프는 생각조차 하지 않나봅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댓글쓰는에 계속 사장한테 전화가 오네요
속상한 금요일 입니다
먼저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지게차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힌 피해자분과 가족분들께 깊은 유감과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선 저의 부주의함과 안일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 였습니다. 사고 당시 안전에 대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정말 피해자분과 가족분들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제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변명은 아닙니다만, 내용의 오해가 있어 바로 잡을 건 잡아야 해서 댓글을 남깁니다.
1. 지게차 자격증은 보유 중 입니다. '3톤 미만 자격증'
2. 제가 운동을 하던 것은 맡습니다. 피해자분과 같이 운동도 할정도로 친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고 이후로 바로 그만두고 심리적으로 운동을 할 수 없어 한동안 그만두다 같이 운동했던 분에게 권유 받아 옮겼습니다. 사고나서 바로 옮길만큼 이기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3. 연말정산 같은 경우 제가 회사에 전반적인일을 맡아 일을하다 보니 무지한 부분이 많아 놓쳤던 부분입니다. 연말정산이 입금이 안되었다는 것을 전해 듣고 바로 입금했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4. 우선 사고 당시 바로 응급 조치를 행하려 하였습니다. 또한 간병비도 지급하며 최대한 책임을 지려 노력하였습니다.
재활병원으로 옮길 때 병원비도 부담안한것이 아닙니다. 병원비는 산재보험로 처리된다고 하였고, 비급여를 피해자쪽에서 지불할 능력이 안된다고 하여서 저희 쪽에서 지불 하였습니다. 전혀 책임 없이 행동한 것은 아닙니다.
5. 사무실에 인원이 저와 피해자 2명 밖에 안되는 작은 회사입니다. 저도 사고 이후로 혼자서 4개월 간 일을 하다 도저히 안되어 여직원을 새로 채용하였던 것이고, 회사휴업이 결정되어 그만 두었습니다. 새로 들어오신분이 일이 능숙하지 않아 인수인계차 자주 나와 도와드렸으며, 대표님도 전산적인 대응이나 관리쪽에 어려움이 있으셧기도하고 저도 회사에 피해를 입힌 입장이라 무보수로 일을 조금 도왔습니다.
피해자분께 정말 죄송하며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지금 당신이 4번에 얘기하는건 이미 산재승인나고나서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안습니까
1700 못내준대서 내가 그럼 피해자 건보로 처리할테니
대신, 간병비와 비급여는 꼭 내라 둘이 문자한거 있지 않나요 간병비도 얼마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회사에서 내주면 산재로 처리해서 돌려드린다고했지
나 솔직히 통장에 그당시에 돈없어서 쩔쩔매고 있엇어 200 잇었나 전원가라는데 어떡하지.. 와이프차 세워져있으니 값나가는걸 한대팔까
자주 근로복지공단에 전화드려서 상황이이런데 언제쯤될까요 하니 회사에서 서류를 주기로해서 그걸 받아야 산재 승인이된데..
네 알겠습니다 하고 목요일인가 주기로했대서 다시 전화하고 몇번을 근로복지공단에 전화넣엇어 ..
그와중에 병원에서 다행히 재활과로 입원기간이 늘어나서 그안에 승인난거야..
충북대학교병원 퇴원할때 입퇴원상담원 모니터비급여 400여만원 병원계좌랑 사진찍어서 보낸거 기억나요?
그거보냈더니 세부내역서 보내라고해서 원래 담당직원분이 세부내역은 수납후 주신다고해서 내가 사설구급차가 곧 온다고 입금좀 해주면 영수증보내준다고 당신한테 영수증 보내준거 문자에 있자나요
그때 12시초반에 입금 부탁했는데 안해줘서 점심시간걸려서 1시간후에 입금된거 기억나네요 이미 이동하려로 전날에 예약한 사설구급차기사님은 전화오지 나진짜 땀났어
그런데 재활병원 4월2일 퇴원하던날 내가 당신 삼촌한테 비급여 77만원정도 나왓으니 입금되실까요 했더니 ㅎㅎㅎ 하면서 그것은 민사때 나중에 다청구하이소 하더라고..
그냥 끊으라고하고 내가 냈어..
녹음 파일도 있어 필요하면 보내드릴게요
나 핸드폰도 효도폰이야 근데도 애지중지해
못바꾼 이유 알려줄게요 혹시나 핸드폰 바꿨다가 이건 증거자료가 날아갈까봐 진짜 필요없는거 조심히 삭제하면서 쓰고있어
그냥 당신삼촌도그렇고 좀 솔직하고 남자답게 양심적이면 안될까요
여기서 거짓말 하면 역풍 감당안되게 처맞을수 있는 곳이거든요..
입다물고 있으시길
2월에 한걸 노동부인가 문의하니깐 6월5일에 입금하셨자나요
너 다시는 자동차건, 오토바이이건, 자전거도 운전하지마라.
그 정도 주의력으로. 그걸 못 보냐...
아..진짜. 눈알을 파 내
당신의 100% 실수로 사람 인생을 송두리째 뭉개놓고,
몇 개의 억울함이 있다고 이런 글을 쓰고 앉았습니까.
당신은 다친분이 정상생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평생 사죄하면서 매년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보상하세요.
뭘 잘했다고 몇 마디 글로 면피하려 합니까,
피해자가 개쌍욕을 썼다한 들, 당신은 바짝 엎드려서 그저 죄송하다고만 하세요.
쯧
타고 다니는 차값도 안되는 알량한 4천.
본인이 진심으로 진짜 위로금 지불 하세요.
4천이 뭡니까, 4천이..
나라면 잠도안올것같은데....
첫장면부터 왼쪽 지게차 확인했을듯 한데...
아니 그리고 지게차가 저렇게 가까이 오는데 모르나? 피해가겠지? 라고 생각한건가?
뭐 이미 사고는 났지만.. 아쉬움은 있음
피해자는 왼손으로 해를 막고있어서 좌측 시야가 차단되어 있잖아 나올때 좌측 우측 다 봤지만 지게차가 그만큼 빠르게 튀어나왔는데 어떡해? 아쉬움이 있다면 속으로 아쉬워해
어딜가던 형은 사랑받지 못하겠다... 혼자 살아라
아니면 앞전 댓글대로 후진으로 운행하여 시야를 확보하고 알람벨을 상시 울리게하던가 했어야죠..
두분밖에 근무를 안하는 곳이라 방심하여 넓은 곳에서 고속으로 운전하여 사고 예방에 도움이 안된 듯 합니다.
그 근무하는 두분이 저렇게 만날 줄 누가 예상했을까 안타깝네요..
우리와이프는 무게가 4톤인 지게차에 깔렸는데...
당신 그러지 말아요 수사관이 전화햇을때 그리 당당하게 거짓말 하는거 수화기너머로 듣고 진심 마음아팠어요 그때 당신사장이랑 인정만 했어도.. 그냥 나혼자만 속에서 삭이고 있지는 않았을까
속으로 울면서 겉으로 밝은척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
우리 와이프 병실에 욕창생기게 누워있을때 니들 결혼준비 알콩달콩 했을거 생각하니깐 진심 천불이나더라 집구하고 혼수하고 재밌엇겟지..
나중에 2세가 생긴다면 다른건 몰라도 진실되고 양심적으로 사는걸 가르쳐줘요 이건 인생 선배로서 조언합니다.
합의로쓰고 합의금을 받는다는 것은 향후 치료비까지 다해서 더 이상 묻지않겠다는 합의서 일터인데..
골절 금방 낫는게 아니죠~ 다른 곳도 마찬가지고
오래 걸리고 후유증 있습니다 꼭 산재처리 하세요~~
다만 공황장애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갑자기 멈춰서 숨을 잘 못쉴때가 있고 차타고 가다가 지게차나 중장비를 보면 너무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잠은 약을먹어도 거의 못자고 새벽에 일어나 밤을 새는날이 많습니다
예전에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울면서 오빠 나 진짜 재활 열심히해서
그놈들 보란듯이 잘살꺼야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 위로해주시고 제 입장에서 생각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쪽지로 본인도 어린 아이들의 엄마라며 반찬해다주신다고 해주신분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들의 가정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방송은 다음주 예정인데, 혹여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같이 말씀 나누고 싶습니다.
010-9953-5870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진심 큰일날뻔 하셨는데
살아게셔서 다행이네요
힘든상황이지만 힘내시구
앞으로 더 험난한 과정이 있겠지만
꼭 건강해지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할게요
2, 저는 고향이 증평인데 진천이시라는 소리듣고 더 가슴이 아팠네요......
3, 가해자 글쓴거에 자기 핑계만대고 있다는 느낌만.....참 기분더럽고 화까지 나려하네요;;
빠른 퀘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일단 영상보니까 저도 건설현장쪽에서 일하고있어서 지게차 자주 모는데 잘못된게 일단 신호수도 없네요 신호수는 필수로 알고있는데!! 그리고 지게차 앞도 안보이게 물건 들고 가는데 앞으로 간다? 거기에다가 그속도로?? 미친짓이죠 그건;;
막말로 사람죽이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가해자 양반 진심으로 찾아뵙고 사과하고 그에따른 벌도 다 받아라 이양반아!!! 신호수 한명만 있었어도 이런사고 안났다 미친!
사고 당한 피해자분은 허리문신에 지게차 가해자?라고 특정되는분은 피해자와 친분이 있었다..(무언가 냄새가..)
이건 조금더 중립을 보고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피해자분 다치신건 회복 되길 바랍니다.
저는 배의 수술자국때문에 찍어논거 올린건데 속상합니다 궁금하시면 타투모양 전체를 제가 찍어서 올려드릴수 있습니다
가해자가 말하는 친분은 입사하고 6개월 미만 입니다 평소 운동도 안하던 와이프가 갑자기 크로스핏인가 하고싶다고하여 회사끝나고 운동하고 온다더군요 덕산(회사) 옆 충북혁신도시라는곳에 크로스핏dxpx라는곳에 다녔습니다 크로스핏이 거의 없었고 진천에는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진천에 쿠키가게를하는 여사장님도 여기서 만났대요)
그래서 제가 차라리 일끈나고 진천에 헬스를 다녀 그랫더니 기구 사용법 몰라(저도 밤낮없이 일년365일 일해야하는 처지라 헬스를 안다녔습니다 그래서 기구 사용법 이런걸 가르쳐줄 처지도 안됬습니다) 이러더라구요 크로스핏은 여러명이 트레이너분께서 훈련시켜주는 구조더라구요 한참 피지컬100이런거 나오니깐 운동이 하고싶었나 봅니다
164에 46키로 마른체형이라 근육좀 붙이고 싶다더군요 그리고 와이프는 일마치고 바로 이동하여 5시반부인가 6시부를하고 그 가해자는 7시반부인가 8시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해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객관적으로 봐주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써논것은 있는 그대로입니다 회원분들께서 조사하셔도 좋습니다 거짓이 있다면 회원분들께서 저를 처벌해주세요 사실 이 커뮤니티에 올린취지는 이런 억울한 일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싶어 올린것입니다 회원분들의 수많은 위로의 댓글을 보고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비많이온다는데 오셔서 고생들하시면 어떡하지 나도 옆에가서 밥이라도 사드리면 안되는건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본인들 일이 있으시고 가정도 있으실텐데 말이죠 저는 그저 남편으로서 와이프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위해 묵묵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제가 일하는중이라서 와이프에게 타투 가격같은건 따로 안물어봤고 예전에 들었던 기억으로 대략적인가격을 써놓았습니다
제 핸드폰번호도 공개원하시면 해드리겠습니다
제 친구 초등학교때부터 봐왔던 친구지만 착하게 남한테 피해 주는일 없이 살았구요 사고는 영상 보면 알겠지만 심하게 다쳐서 죽다 살아났어요 장기는 비장 신장 둘 다 없이 살아야하구요 백혈병도 올지 모른대요 얼마나 친구가 울었는지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뭐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식으로 말하지 마시죠 그리고 허리 문신은 문신인거고 사고랑 무슨상관이죠?? 냄새가 난다는건 참 어이가 없네요 생각하면서 댓글 달으십니다
문신있다고 이런일을 겪어도되냐? 완전 미쳤네 ㅋㅋㅋ
너 일상생활가능하냐??
가해자 지인인가 논리가 그냥 답이없네 니네 어ㅁ.. 아니다 걍 그렇게 쭉 살다 가라
댓글만 읽어봐도 본인이 남들과 다르다는걸 인지할텐데 지능이 박살난거같아 안타깝다.
일전에 회사회식에 가해자 어머니도 오셔서 같이 이야기도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도 이번 삼자대면 조사때보니 회사에 등록되어 있더라구요 사장이 수사관님께 연락처 줄때 봤습니다
제대로된 부모라면 부모가 와서 와이프에게 사과했어야 맞지 않을까요 아님 그의 와이프라도요 그리고 사장 와이프도요 의무는 아니겠지만 연기로라도 하셨어야죠
혹여나 지금도 우리와이프 때문에 이런글남겨서 회사나 자기 자식에게 피해가 갈꺼라고 생각하신다면.. 벌받으실겁니다
본인의 가족의 사고라 생각해 봐주시길 바랍니다 부유한 당신들은 더쉽고 강하게 나왔을겁니다
비도오고 마음이 쓰립니다
저희와이프는 짐이적재되있는 지게차가 멈춰 있는걸 확인후 왔다고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너무빨리 달려와서 피할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전기지게차라 소리가 안들렸다고 해요
숨이안쉬어지는데 살을라고하니 뭐가 툭 뚤리면서 살짝 숨이쉬어지더랍니다 목소리가 안나오는데 자꾸 만지작거리기만하고 구급차를 안불러서 구급차도 와이프가 불르라고 했다더군요 그와중에 제번호도 가해자에게 불러주었다고 했습니다
너무 아파 죽을것같은데 계속 죽엇나 살았나 만지작만거리고 사장이오더니 뭐로 덮어줘라 툭 내뱉고 가더래요 구급대에 신고할때 살짝쳤다고 했답니다 구급대원이 왔을때도 살짝쳤다고 햇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구급대원에게 나 다터지는소리나고 다 부러졌다고 말했답니다
다 확인하고 갔으니 와이프 욕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아내분 쾌유를 기원합니다. ㅠㅠ
사람의 죽음보다 회사만 생각하는 나쁜사람..
빠른 쾌유 바랍옵고 짐승 같은 놈들 꼭 처벌 제대로 된 죄값 받길 바랍니다.
저도 지게차운전을 간간히 하지만 운전하시는분들 주의했으면 하네요
지게차사고의 대다수는 저런경우더라구요
아내분의 빠른쾌유를 간절히 바랍니다 힘내십시요
에효 평생을 죄책감에 살거라
1. 지게차 운전사 : 99.9% (과실치상 구속 수사 필요)
2. 여자분 : 0.1%
아쉬운 점이 저도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하지만 분명히 지게차가 오는 소리같은게 저정도 지게차 속도면 들렸을텐데
대부분의 여자 분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든지 어딜 건너면 앞만보고 옆은 차가 오든, 안오든 처음만 쳐다보고 안본다는것..
눈이 부셔서 그늘을 가리는 것도 이해가 되지만, 지게차가 다니던 위치라면 좌우도 잘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점이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시시티비 사각지대부터 지게차가 서있는걸 보고 나왓다고 합니다 전기지게차라 소리가 안들렸고 속도가 너무 빨라 피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1. 기본적으로 전동이건 디젤지게차건 순정 상태에서 후진은 경고음이 나지만 전진은 경고음이 없습니다.(작년 3톤 미만 출고 기준)
2. 전동지게차는 전진할 때 조용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현장이라면 주변 소음에 묻힌다고 보면 됩니다.
3. 3톤 미만은 자격증 없이 교육 기관에서 교육 수료 후 운행 가능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2.9톤 이렇게 출시합니다.
4. 저런 속도로 앞도 안 보고 질주하는 지게차는 피할 수 없습니다.
피해자의 과실을 물은 건 전혀 없고
가해자의 과실만 있을 뿐입니다.
차 운전하는데 눈 감고 주행한다고 생각하면 똑같은 상황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감속 운행을 한다거나(사실 이것도 위험합니다.)
후진 주행을 해야합니다.
FM대로 하면 사람 한명이 더 붙어서 유도를 해야하지만
보통 현장에서 단독 운행한다면 최소한 누가 지나갈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게차를 몰아야 합니다.
차보다 더 위험합니다.
승용차는 무게 나가봤자 3톤 미만이지만
지게차는 그 이상이고, 타이어도 전동지게차는 통타이어입니다. 쿠션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쇼바도 없다고 봐도 됩니다. 지게차의 무게가 온전히 가해지는 겁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다니던 직원이 다쳤는데.. 사장이란 새끼는 지 사람 챙기고ㅡㅡ 지게차만 쳐 타고, 생산라인에 있는 사람이 지네 회사 돈 벌어주는건데ㅡㅡ 해도 너무하네 머같은 xxxx필터 에휴
추천했습니다ㅜㅜ
빨리 나으시길 기도드립니다 ㅜㅜ
안타깝고 슬프네요
아이들 보고서라도 힘내시길바랍니다
국민청원이나 뉴스제보많이 하셔요
힘내십시요
저건 회사측에서의 100% 잘못입니다.
하인리히의 4원칙 중 예방가능의 원칙이 있습니다 천재지변을 제외한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
사업주는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고예방조치를 해야합니다
위 상황에서 근로자에 과실이 없다고 판단되지만, 근로자측에 과실이 있다고 해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조치하는것이 사업주의 의무입니다.
가해자 제일 큰 피의자이지만, 안전하지 않은 작업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없는 사업주 또한 일벌백계 해야 할 대상입니다.
어떤 위로든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무너지지 마세요 이럴때일수록 가장이 힘내셔야 합니다. 작게나마 쾌유를 기도합니다.
일단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긴 글 천천히 2번 곱씹어서 읽었으며 cctv영상은 1번 봤습니다. 1번 봤어도 알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글 적어보겠습니다.
1. 지게차 운전자의 자격증 여부 -> 사실 이점 중요한 사항이긴 하나 3톤 미만일 시 교육만 받아도 3톤미만 지게차에 대한 운전이 가능합니다. 지게차 크기를 보니 3톤미만 인 것같아서 교육 여부 확인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게차 무면허 운전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또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하시어 상황을 설명 한 후 '지게차 안전작업계획서 작성 여부 확인을 해달라고 하세요. 법적 근거는 없지만 회사에 피해를 줄 수 있을 겁니다.
지게차 안전작업 계획서가 작성 되있다 하더라고 형식상으로 작성되었는지, 실용적으로 작성 되었는지 확인 바랍니다.
2. 지게차 정규속도 준수 여부 입니다. 딱봐도 정규속도 준수 여부 안한 것 같지만 사내 규칙상 중장비 속도를 규정해 놓았을 겁니다. 보통 사내 중장비 속도는 10~20km 입니다. cctv영상으론 20km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20km 고용노동부에 근로감독관에게 말씀하세요.
3. 산업재해조사표 제출 여부입니다. 산업재해조사표 제출여부는 근로자가 3일이상 휴업시 사내에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산업재해가 난 날로부터 1개월 안에 제출을 했는지 근로복지공단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미제출시 1차 700 2차 1000 3차 1500 과태료이며 이는 산업재해 은폐로도 연결 시킬 수 있습니다. 산업재해조사표 작성 여부 확인하시고 미작성 했다면 은폐건으로 신고하십쇼. 근로복지공단이나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4. 산업재해조사표 제출을 했다고 하더라도 산업재해가 난 곳에 대해서는 '위험성평가'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이에 말하는 '위험성 평가'는 사고 난 직후 바로 실시 해야 하는 것이며 작성 여부에 따라서 회사를 조금 더 괴롭힐 수 있습니다.
5. 정기안전보건교육, 관리감독자 연간교육, 1년에 한번씩 해야하는 위험성평가 여부, 했는지 안했는지 교육을 했다면 실질적으로 어떻게 했는지 사인만 했는지 아니면 실제 교육을 했는지에 대해 알아보신 후 조금이나마 회피성이 보인다면 바로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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