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 올렸던 내용
24년 04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 오거리 쪽 직진 방향 2 차선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한 상태로 세워져 있는 차량 A와 접촉 사고가 났고, 당시 차량 A에 탑승해있던 사람과 보험 문제 관계로 차량 A쪽에서 사건 접수를 하여, 24년 05월 10일 교통사고 조사계 송xx 경감님에게 '이런일은 아무 일도 아니고 별거 아니니 경찰서로 올 필요 없이 진술서를 문자로 보내 줄 테니 진술서를 작성하여 문자로 다시 전송해달라'라는 전화와 문자를 받고 진술서를 작성하여 보내 주었고, 이 과정에서 전 송xx 경감님에게 어떠한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범칙금이 부과 될 것이라는 고지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아무것도 통보 받지 못한 상태에서, 어떠한 설명도 없었고 진술서를 보내고 그 상황은 종결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 후로 송xx 경감님에겐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 전혀 다른 번호로 5월 24일 경에 제 개인명의로 교통 법규 위반에 관한 범칙금이 부과되었으니 납부하라는 내용과 계좌번호가 적힌 메세지를 받았지만. 제 개인명의로 된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범칙금의 액수와 납부기한, 그리고 계좌번호만 있는 내용에 이런 류의 스팸메세지가 하도 많아 당시에는 무시하고 넘어 갔었습니다. 그러나 6월 01일에 납부기한이 지났으니 연체료가 붙어 기존에 4만원 이었던 범칙금이 4만 8천원이 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여 문자상의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니 성남 수정 경찰서의 민원 전화였고 '제 개인명의로 된 차량이 없는데 왜 범칙금이 저한테 부과되었느냐' 질문을 하니 민원실에서의 답변이 '4월 30일 경의 교통사고건에 대하여 부과가 된 거라고 하면서 사건 담당이었던 분에게 고지를 받은것이 없느냐' 라는 질문에 그런적이 '없다' 라고 대답을 하였고 민원실에서 그럼 사건 담당이었던 분에게 전화를 걸어 시정조치를 받아보라하여 당시 문자 메세지를 주고 받았던 송xx 경감님의 핸드폰 번호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통화 과정에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하였으나 제대로 듣지도 않고 대뜸 저한테 반말을 하면서 시답잖다는 듯이 무슨 얼마 되지도 않는거 가지고 그러냐 그러고 봐줘서 4만원이다 이러면서 제 설명을 자꾸 끊고 말을 하려고 하자 '황당해가지고 씨' 이러면서 저한테 성질을 내듯 말을 하고 범칙금 내요. 범칙금 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시고 이러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어 설명을 제대로 하려고 해도 제대로 듣지도 않으시고 '무슨 40만원도 아니고 400만원도 아니고 4만원 가지고 이럽니까?'라면서 얼마 되지도 않는 돈 때문에 법석을 떠는 사람으로 취급을 했습니다. 물론 4만원이 큰돈이 아닌거 압니다만 그렇게 얘기하시는 경감님의 태도가 너무 불쾌했습니다. 뭔 말을 하려고 해도 본인 말씀만 하시고 계속 전화를 끊으라고 하면서 소리를 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저도 언성이 높아진 부분은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민원실에서 사건담당자와 통화를 하라고 했기 때문에 연락을 한거였고 제대로 된 상황설명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전화하지 마라며 업무방해 어쩌고 형사고소 어쩌고 하면서 협박하듯 말하면 계속 전화 거부를 당했습니다.
제가 전달하고자 한 말은 결국 제대로 전달되지도 못하고 단절되었습니다.
현재 경찰의 슬로건이 국민과 소통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인데 소통은커녕 들어주지도 않고 무시까지 하는 건 너무한 처사 아닙니까?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고 우리가 무슨 일이 생기면 국민을 지켜주는 경찰관이 국민에게 마치 갑이 을에게 대하듯 고압적이고 귀찮다는 듯한 태도와 마치 혼내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경찰관이 이렇다면 도대체 국민인 저는 무슨일이 생기면 어디다가 신고해야합니까?
솔직히 4만원 큰 돈 아니고 낼 수 있는 돈입니다. 하지만 사전 고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그 결과로 범칙금에 연체까지 붙어 그건 정말 억울하여 그거라도 시정 조치를 받고자 전화를 한 거였습니다. 도저히 송xx 경감님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다시 민원실에 연락을 하여 교통조사계 일반전화번호를 안내 받았고, 어떠한 경위로 이러한 상황인지 자세하게 설명을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송xx 경감님이 통화로 차분하게 좋게 설명을 해줬으면 그냥 지나갈 일이었고 대인사고 접수가 처음이어서 교통사고 사건 접수가 되면 교통 범칙금이 나온다는 사실도 제대로 몰랐습니다. 이런식으로 나태하게 일하는 경감님의 모습에 경찰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전화상으로 마치 한심하다는듯이 사건 접수가 되면 범칙금이 부과되는 거예요라는 식의 말은 정말 기분 나쁘고 황망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또한 이런 대우와 취급을 받았다는것도 너무 기분 나쁘고 불쾌합니다.
송xx 경감님에게 어떤 조치가 내려질진 모르겠으나 적절한 조치가 내려졌음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저한테 사과 한마디는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폰이라 녹취가 되지 않아 초반상황은 녹음을 못하였으나 중반부터 녹음은 한 상태예요 초반 상황이 진짜 기가찰 정도로 어이가 없었는데 법적으로 문제없다면 마구 뿌리고 싶네요 세상사람들한테 경찰분들 일하시는것 좀 보라고..
눈 아파요 ~
요약하면
1.불법주차된차량이랑 본인운전중인차가 사고남
2.경찰이 휴대폰으로 진술서보냄
3.나중에 말없이 범칙금4만나오고 안내니까48,000됨
4.자기명의로된 차량없다고 못낸다시전
5.따지니까 경찰이 화내고 공무집행방해드립침
상식적으로 주작티가나죠? 거르시면됩니다
그리고 제 명의로된 차량이 없다고 못낸다 시전한적이없고 제명의로 된 차량이없는데 제 이름으로 범칙금이 부과되어서 그게 스팸인줄 알고 무시해서 연체가되었던 거고, 사전고지없이 벌금이 부과된 것과 그로인해 연체가된게 억울해서 그걸 항의하고자 한거죠 그런데 태도가 너무 가관이라 열받아서 처음으로 이런 커뮤에 올려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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