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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왜먹는지 이해가 안가던 1인이지만..
맛집을 방문 한 순간.. 빠져나오지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비가오니 마라탕국물과 쇠주 한잔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상.. (경례구호)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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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번 배달 시켰다가 한입먹고 못 먹겠더라구요
앞으로도
술친구임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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